킬링 플로어

킬링 플로어
Killing Floor
게임 정보
배급사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
개발사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
장르 협동 서바이벌 호러[1]
출시일 2009년 5월 14일
플랫폼 Windows, macOS, 우분투
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헝가리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엔진 언리얼 엔진 2.5
시리즈 킬링 플로어 시리즈
후속작 킬링 플로어 2
웹사이트 www.killingfloorthegame.com

킬링 플로어》(Killing Floor)는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에서 개발한 PCFPS 게임이다. 《언리얼 토너먼트 2004》의 MOD로 개발이 되었다가 독립적인 게임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스팀 강제 연동 게임이므로, 다른 구매방법을 이용하더라도 스팀에 등록시켜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일곱 가지의 개성 있는 퍼크(직업)
플레이어는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자신이 사용할 퍼크를 고른다. 각각의 퍼크는 플레이어에게 한 계열의 무기에 대해 특화된 능력을 부여한다. 그리고, 게임에서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경험치를 획득해 퍼크의 레벨이 증가하면 능력치가 더 증가한다. 0레벨에서 시작하며, 5레벨부터는 기본 장비를 지급하고, 6레벨이 최고 레벨이다. 웨이브가 하나 끝날 때마다 퍼크를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파티에서 제일 필요로 하는 퍼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유동적으로 대처하도록 하자.
6명까지 지원하는 멀티플레이 모드
수많은, 그리고 강력한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동료의 힘이 필요할 것이다. 각각의 퍼크는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서로 역할을 분담해 전략적인 협동 플레이를 해야한다.
현실성을 위한 크로스헤어(조준점) 삭제네?
조준점이 없다! 대신 모든 무기는 정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웬만해선 꼭 조준해서 쏘자. 다행히도 초탄 명중률이 심하게 좋아서 첫발은 화면 중앙에 잘 맞지만, 반동이 너무 세기도 하고 괜히 한 발 날리면 아까우니까 얌전히 조준을 하자.
단순한 게임목표
이 게임의 목표는 하나뿐이다.[2] 정해진 수의 웨이브만큼 몰려오는 적들을 모두 물리친 뒤에 마지막에 등장하는 패트리아크를 처치하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한정된 무기를 찾아다니며 해치우는 타 호러 FPS들과는 달리, 직접 적을 처치해 번 돈으로 직접 무기를 구매해 다음 웨이브에 대비해야만 한다. 웨이브의 수는 4, 7, 10개로 직접 고를 수 있다. 지정된 웨이브가 다 끝나면 웨이브가 하나 추가되고, 그 웨이브에서는 패트리아크가 등장한다.
헤드샷 권장
타 게임들은 머리를 쏠 경우 몇 배의 대미지 배율을 적용하지만, 《킬링 플로어》는 고작 10%의 추가 피해를 줄 뿐이다. 대신 적들은 머리 내구도를 별개로 가지고 있고, 이 내구도가 0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큰 피해를 입음과 동시에 적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봉인당한다. 후반에 등장하는 강력한 적들은 아예 머리가 잘리면 즉사해버린다. 초탄 정확도가 높지만 반동이 무지막지한 특성과 합쳐져서 정확한 한 발이 매우 중요한 게임.

게임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와 비슷하게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협동해 목표를 달성하는 게임이지만, 《레프트 4 데드》는 여러 목표를 수행하며 길을 열고, 은신처를 찾아다니며 마지막에는 탈출하는 어드벤처의 느낌이 강하다면, 《킬링 플로어》의 경우에는 웨이브마다 지정된 수의 적을 사살하는 디펜스 게임의 느낌이 강하다. 최대 6명까지 협동이 가능하며, 웨이브를 클리어할 때마다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와 유사하다.

난이도 설정[편집 | 원본 편집]

개요
난이도 쉬움 (Easy) 보통 (Normal) 어려움 (Hard) 자살성 (Suicidal) 생지옥 (Hell on Earth)
적의
스테이터스
체력 50% 100%
(기준)
135% 155% 175%
대미지 30% 125% 150% 175%
이동속도 95% 115% 122% 130%
적 등장 수 70% 130% 150% 170%
적 처치 보상 200% 85% 65% 65%
최초 소지금 £300 £250 £250 £200 £100

수치로만 보면 그냥 2배로 때리면 될 것 같지만 자살성 등급 이상부터는 플레이어에게 핸디캡이 추가된다. 본문에서 따로 서술한다.

쉬움[편집 | 원본 편집]

  • 적의 체력 0.5배, 공격력 0.3배, 이동속도 0.95배, 물량 0.7배
  • 초기 소지금 £300, 적 처치 보상 2배
  • 휴식시간(상점 이용 가능 시간)이 30초 증가한다. (총 1분 30초)

정말로 쉽다. 보통 난이도에 비해 적들의 능력치가 2배이상 낮고, 돈도 2배로 두둑히 쥐어준다. 그리고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필드에 무기와 탄약이 적게 등장하는데, 쉬움 난이도에서는 돌아다니다보면 총에 방탄 조끼까지 찾을 수 있다!

보통[편집 | 원본 편집]

  • 적의 스테이터스 전부 그대로 적용
  • 초기 소지금 £250

가장 기본이 되는 난이도. 쉬움 난이도가 워낙에 쉬워서 자신만만하게 보통 난이도에서 돌아다니다가 오히려 파티원들을 나락에 빠트릴 정도로 난이도 격차가 상당하다. 아직은 적들의 능력치가 심심하지만, 이제는 전략적이고 협조적인 플레이 방식을 필요로 한다.

어려움[편집 | 원본 편집]

  • 적의 체력 1.35배, 공격력 1.25배, 이동속도 1.15배, 물량 1.3배
  • 초기 소지금 £250, 적 처치 보상 0.85배

보통 난이도에 비해 최후의 양심 적들의 스테이터스가 꽤 높다. 하지만 아직 플레이어에게 부여되는 핸디캡은 없기 때문에, 난이도 차이는 다른 난이도와의 격차에 비하면 덜하다. 물론 이 정도만 돼도 뻑하면 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자살성[편집 | 원본 편집]

  • 적의 체력 1.55배, 공격력 1.5배, 이동속도 1.22배, 물량 1.5배
  • 초기 소지금 £200, 적 처치 보상 0.65배
  • 클롯의 잡기를 점프로 취소 불가
  • 플레시파운드에 대한 샤프슈터의 석궁 헤드샷 대미지가 65% 감소[3]
  • 스크레이크에 대한 샤프슈터의 석궁 헤드샷 대미지 보너스가 50% 감소
  • 버서커 퍼크 레벨 6의 기본 장비인 방탄복 미지급
  • 버서커의 카타나가 스크레이크를 경직시키지 않음

생지옥[편집 | 원본 편집]

  • 적의 체력과 공격력 1.75배, 이동속도 1.3배, 물량 1.7배
  • 초기 소지금 £100, 적 처치 보상 0.65배
  • 클롯의 잡기를 점프로 취소 불가
  • 플레시파운드에 대한 샤프슈터의 석궁 헤드샷 대미지가 65% 감소
  • 스크레이크에 대한 샤프슈터의 석궁 헤드샷 대미지 보너스가 50% 감소
  • 플레시파운드의 분노 지속시간이 2배로 증가네?
  • 샤프슈터의 퍼크 효과가 9mm 권총에 한해 급격하게 감소[4]
  • 버서커 퍼크 레벨 6의 기본 장비인 방탄복 미지급
  • 버서커의 카타나가 스크레이크를 경직시키지 않음

퍼크[편집 | 원본 편집]

장비[편집 | 원본 편집]

[편집 | 원본 편집]

바깥 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스팀 표기장르는 액션
  2. 오브젝트 모드는 개별적인 목표가 있지만, 잊혔다.
  3. 원래 플레시파운드는 석궁의 헤드샷 대미지가 50% 감소하는데, 이 수치가 65%로 늘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석궁 자체가 워낙에 흉악한 헤드샷 계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무지막지한 페널티가 있어도 준수한 피해량을 입힌다.
  4. 본래 샤프슈터는 6래밸 기준으로 9mm 권총의 헤드샷 대미지 배율이 2.4배로 적용된다. (1.6배×1.5배) 하지만 이 난이도에서는 1.4배로 적용이 되버린다. 헤드샷 대미지 증가분이 70% 이상 떨어져버린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