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인체)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사람의 키를 의미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똑바로 서 있을 때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의 길이를 신장이라고 정의한다. 보통 키가 큰 사람을 장신, 키가 작은 사람을 단신이라고 한다.

사회에서 신장[편집 | 원본 편집]

대체로 평균보다 큰 키를 가진 사람이 유리한 경우가 많다. 키가 큰 사람은 결혼할 때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 점은 남자들에게 특히 더 크게 작용한다. 다만 과유불급이라고 지나치게 큰 사람은 선호도가 떨어지는 경향도 있다. 특히 구가종목 선수나 육상, 수영 등의 기초종목 선수들은 평균 신장이 일반인보다 월등히 큰 경우가 많으며, 높이가 중요한 농구와 배구에서는 그 점이 두드러진다. 다만 기계체조, 다이빙 같은 일부 종목은 키가 작은 사람이 더 유리하다. 회전하는 동작에서 키가 큰 사람에게 불리하게 작용학 때문이다.

신장에 따른 특성[편집 | 원본 편집]

cm기준으로 삼는다.

  • 55 - 대한민국에서는 신생아들의 평균키와 얼추 비슷하다. 세계 최단신인 Chandra Bahadur Dangi의 키가 이 정도이다.
  • 100 - 만 5세 아이들의 평균 키.
  • 120 - 초등학교 입학시에
  • 130 - 초등학교 2-3학년이 보통 이 정도의 키를 가진다. 보통 왜소증의 기준이 대략 이 정도이다.
  • 140 - 초등학교 4-5학년이 보통 이 정도의 키를 가진다. 성인이라면 남녀를 불문하고 심각하게 작은 키. 심지어 키 작다고 유명한 피그미족이라도 이 정도 키는 큰 키라고 볼 수 없다. 여성 기준 왜소증 판정 기준.
  • 145 - 초등학교 5학년의 평균키. 남성 기준 왜소증 판단기준이다.
  • 150 - 초등학교 6학년의 평균키가 이 정도 된다. 여성이라도 성인의 키라면 작은 키에 속하며, 키가 작은 동남아시아 계통의 민족들의 여성의 평균키가 이 정도 된다.
  • 155 - 중학교 1학년 학생의 평균키이다. 전형적으로 아담한 여성들이 이 정도 키를 가진다.
  • 158 - 성인 남성은 이 키 이상이어야 현역으로 입대할 수 있다.
  • 160 - 남학생 기준으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평균키이며, 성인 여성의 평균키에 근접한 수치이다. 성인 남성이라면 심각하게 작은 키이며, 키가 작은 동남아시아 계통에서도 결코 큰 키라고 볼 수 없다. 다만 기계체조선수들에게는 흔한 키이다.
  • 165 - 성인 여성의 키로는 확실히 평균키보다 큰 키이다. 성인 남성의 키로는 작은 키이며, 동남아시아 계통의 민족들의 남성 평균키가 이 정도 된다.
  • 167/168 - 대체로 중학교 3학년 남학생들의 평균 키이며, 대한민국에서는 여성들의 장신의 기준이자 남성들의 단신의 기준이 되는 키이다. 다만 북유럽의 여성들은 평균키가 이 정도 된다.
  • 170 -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의 평균키가 이것보다 더 크다. 중국 중남부 지역의 남성의 평균키가 이 정도 된다.
  • 174/175 - 대한민국 성인 남성의 표준적인 키. 여성의 키로는 상위 1%에 속하는 엄청난 장신이다.
  • 180~181 - 이 정도 키부터 남성 기준으로 장신으로 인정받는다. 북유럽 남성들의 평균 신장이 이 정도 된다. 여성 농구/배구 선수들의 표준적인 키가 이 정도 안팍이다. 우주비행사나 잠수함 승조원의 경우 이 정도 키가 보통 상한선으로 취급된다.
  • 185 - 확실한 장신으로 분류되며,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이 정도의 키를 가진다.
  • 190~192 - 이 정도 키가 되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내릴 때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한다. 대한민국의 남성 농구/배구선수들의 표준적인 키이다.
  • 200 - 2m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한 수치. 이 정도면 농구 같이 큰 키를 요구하는 스포츠에서도 장신 취급받는다. 대한민국에서는 병무청 검사에서 최장신이 2m 10cm 안팍에서 결정된다. 다시 말해 1985년생 하승진 선수(221cm) 같은 경우가 예외적으로 큰 키로 간주된다.
  • 203 - 대한민국에서 현역 입대가 가능한 키의 상한선.
  • 221 - 대한민국의 현재 최장신 농구선수 하승진의 키.
  • 250 - 이 정도 키는 세계 최장신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 살아있는 사람 중 세계 최장신인 터키의 Sultan Kösen의 키가 251cm.
  • 272 - 기네스북에 기록된 세계 최장신 Robert Wadlow의 키.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