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형 경순양함 3번함, 키타카미라구~ 응? 그래, 오오잇치랑은 친구. 산소어뢰를 마구 쏴대는 중뇌장순양함으로 스텝 업 가능하대. 해 볼래?"
"球磨型軽巡洋艦の3番艦、北上だよー。 んあ?そう、大井っちとは親友。 酸素魚雷を打ちまくる重雷装巡洋艦にステップアップできるってさ。 やってみる?"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성능[편집 | 원본 편집]
초기 경순양함 상태와 1차개장일 때에는 그리 좋지 못하다. 쿠마급 경순양함이 기본적으로 육성이 좀 필요한 함종이기도 하거니와, 1차 개장 이후로는 뇌장이 오르긴 하나 그 비율이 그리 크지 못하고, 특히나 갑표적이 없으면 오른 뇌장의 효과를 전혀 볼 수 없다!! 문제는 키타카미와 오오이를 개장한다고 갑표적이 나오는 게 아니라 치토세과 치요다를 개장해야 갑표적이 나온다는 것. 해당 사실을 모른다면 그야말로 아무 소용이 없고, 설사 해당 사실을 안다고 하더라도 수상기모함이라는 함종 자체가 육성이 매우 힘들다. 어느 정도 함대가 구성이 갖춰졌다면 모를까, 구성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갑표적을 얻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갑표적만 장착하면 성능이 그야말로 급상승하는데, 1차개장으로 중뇌장순양함이 되면서 화력이 감소해도, 선제 뇌격으로 일단 심해서함을 녹이고 시작하기 때문에 뇌격의 효율이 급상승하게 된다. 야간전 맵이 나오기 이전까지 항공전->갑표적 선제뇌격->포격전->뇌격전 순으로 전투가 진행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갑표적의 선제뇌격은 엄청난 이점인 셈.
무엇보다 2차 개장에 필요한 레벨이 낮다. 치토세, 치요다와 같은 변신 로봇 급의 개장을 하는 칸무스를 제외하면 손에 꼽을 정도.
그리고 2차개장을 하면(50레벨) 5연장 산소어뢰와 더불어서 최대 뇌장치는 100을 넘기는데, 5연장 산소어뢰는 오직 중뇌장순양함 개장때만 나오는 장비인 데다가, 이때쯤 되면 키타카미의 어뢰가 명중만 한다면 보스급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심해서함은 일격에 녹게 된다. 더군다나 1차개장때에는 부족했던 회피능력치도 대폭 상승하여, 항공전이나 포격전 이후 생존가능성도 상승. 그 때문에 슈퍼 키타카미, 하이퍼 키타카미, 갓타카미, 키타갓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야말로 정규항모, 전함과 더불어서 초반 해역돌파의 주역이 된다.
중뇌장 순양함 3명 중 유일하게 신 으로 추앙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3명 중 높은 운 수치
- 입수 난이도가 낮음(오오이에 비해서)
- 키소의 경우 뇌장 수치를 조금 떼다가 화력과 대공에 넣은 벨런스 형이고, 오오이에 경우 운 수치가 조금 낮다.
이후 4, 5해역이 되면 여러 조합제한으로 인하여 중뇌장순양함의 활용빈도가 낮아지지만, 그래도 조합을 넣을 수 있다면 중뇌장순양함의 여러 장점으로 인해서 더 빠른 해역돌파가 가능하다. 문제는 그 조합에 넣는 게 쉽지 않은일이라 그렇지. 중뇌장순양함이 된다 하더라도 대잠공격능력이 사라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대잠전이 필요한 맵에서 갑표적+대잠장비 조합으로 잠수함맵을 돌파하는 선택지를 고를 수도 있다.
이벤트 때는 발군의 위력을 자랑한다. 상위 제독들은 키타카미 2호기 3호기까지 만들어서 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