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우주 개발 회사

크루즈 우주 개발 회사는 《워퍼레이드》에 나오는 세력 중 하나다.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인류지구를 떠나게 되어 개척을 하기 시작한 초창기에는 정부가 모든 것을 총괄하고 관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일부 우주 개발을 민간 회사에 위탁하고 지속적인 감시를 받는 대신 우주 개발에 있어 어느 정도 자의적인 개발을 가능토록 한 정책이 실시되었는데 이때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던 회사들 중에서 가장 성공하여 지금까지 남은 회사가 바로 크루즈 우주 개발 회사이다.

크루즈 우주 개발 회사가 살아남은 것은 어찌 보면 군인들과 사업가들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회사의 시스템 덕분일 수도 있다.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이나 대외 활동은 사업가들로 이루어진 사업부에서 처리하지만, 새로운 발견된 행성에서 나타나는 호전적인 토착 생명체들에 대응하는 무력은 전 군인 출신 인원들로 이루어진 방위부에서 맡는 독특한 운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정규군은 치안 유지와 행성 보호 차원에서 특정 행성에 주둔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직원들의 안전과 빠른 행성의 개척을 위해서는 자체적인 무력이 필요했고 이것을 정부와 상담한 크루즈 사의 임원들은 자신들의 수익의 일부를 군수산업에 투자하고 개발하는 대신 그 부산물을 이용해서 행성을 개척할 권한을 받아내었고 이는 다른 어떤 회사보다 빠른 행성 개척 사업의 확장을 가져왔다. 이를 계기로 크루즈 우주 개발회사는 우주 PMC 겸 우주 개발 회사라는 아주 독특한 기업 문화를 꽃피우게 된다.

크루즈 소속의 PMC 병사들은 다양한 행성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높은 수익을 보장 받으며 태양계 연합 내에서 인기 있는 직종이 되었고 이는 자연스레 회사의 지위를 높여주었다. 정규군은 아니지만 회사 간부들이 전직 군인들인 관계로 상당한 군기와 우수한 능력을 지녔다. 하지만 이것에는 어두운 일면도 있는데 어차피 회사이니 평범한 인원이 다치거나 죽으면 대체하면 된다는 사내 분위기가 알게 모르게 형성되어 있어 신입들에게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되고 있다.

크루즈 사의 개척 활동에는 토착생명의 관리 또는 구제가 목표였기에 인간보다 강력한 신체의 괴물과의 전투가 많이 상정되어 있어 개개인의 화력이 높고 소규모 섬멸전에 아주 탁월하다. 하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토착생명에 대응해서 싸운 부대라 대인 전술은 부재하고 있으며, 이번에 정부의 요청에 따라 콜마인 행성계의 분쟁에 개입을 시작하여 그 능력을 기르기 시작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호전적인 토착 생명체들을 상대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인간형에게도 적용하는 아미. 대체로 체력이 조금 낮아도 높은 화력으로 그 단점을 커버하는 화력계 소규모 접전에 능한 아미. 보편적으로 상대에게 제압사격을 가하며 무력화 시킨 다음 강력한 순간 화력으로 몰살시키는 플레이에 능수능란한 편이다.

병종[편집 | 원본 편집]

특수병종[편집 | 원본 편집]

기계화부대[편집 | 원본 편집]

엘리트[편집 | 원본 편집]

베테랑[편집 | 원본 편집]

전열보병[편집 | 원본 편집]

지원[편집 | 원본 편집]

독립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