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케아 모르스(Crocea Mors)는 영국의 전설에서 고대 로마의 군사 지도자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검이다.[1]
'크로케아 모르스'는 라틴어로 금색 죽음을 뜻한다.[2]
전설[편집 | 원본 편집]
브리타니아의 왕제(王弟) 넨니우스가 카이사르와의 전투 중 방패에 이 검이 박히면서 우연히 습득했는데, 휘둘러 벨 때마다 누구든 죽일 수 있었다고 한다. 넨니우스는 카이사르와의 전투 도중 상처를 입고 15일 뒤에 사망했으며 크로케아 모르스는 넨니우스와 함께 매장됐다.
대중문화 속의 크로케아 모르스[편집 | 원본 편집]
- 게임 《킹덤 하츠 2》의 등장인물 사익스의 무기로 나온다.
-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 나오는 서번트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보구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