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허버드

크레이그 허버드
Craig Hubbard
인물 정보
국적 미국
직업 비디오 게임 디렉터

크레이그 허버드(Craig Hubbard)는 미국게임 개발사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창립 멤버 중 하나이자 현 블랙파우더 게임즈의 대표이다. 간단히 《블러드》와 《노 원 리브스 포에버》, 《쇼고: 이동전투단》, 그리고 《F.E.A.R.》를 개발한 디렉터라고 요약이 가능하다.

이력[편집 | 원본 편집]

모노리스 소속 시절[편집 | 원본 편집]

크레이그는 현 모노리스의 사장 제이스 홀과 같이 전에 있던 스튜디오에 나가 같이 모노리스를 설립, 《블러드》를 1997년에 내놓았고 그뒤 《블러드 II: 더 초즌》과 《노 원 리브스 포에버》, 《쇼고: 이동전투단》 등 모노리스 하면 떠올릴 만한 걸작 FPS 게임들을 개발해왔다. 그리고 2005년, 《F.E.A.R.》을 쇼고의 후속작 대신 개발. GOTY 3개를 따고 2005년 올해의 FPS 게임을 수상하는 등 모노리스의 전성기에 정점을 찍은 게임을 내놓아 승승장구를 해왔다.

그러나 F.E.A.R. 시리즈의 정식 속편 《F.E.A.R. 2: Project Origin》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자[1] 모노리스 프로덕션은 모회사 워너브라더스 산하의 프랜차이즈 게임을 만드는 일개 스튜디오로 전락하고, 크레이그 또한 이런 모노리스의 변화에 맞춘 게임 개발자가 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배트맨의 추종자와 조커의 추종자가 서로 총질 쌈박질을 하는 FPS인 《고담 시티 임포스터즈》가 그의 작품이다.

모노리스 퇴사 후[편집 | 원본 편집]

그뒤 크레이그는 2013년에 모노리스 프로덕션을 퇴사하고 블랙파우더 게임즈라는 인디 게임 개발사를 설립했는데 첫 작품으로 《비트레이어》를 만들었다.

작품 목록[편집 | 원본 편집]

메인 디렉터 참여작[편집 | 원본 편집]

검수 및 단기 개발 참여작[편집 | 원본 편집]

레벨 디자인 및 시나리오 라이팅[편집 | 원본 편집]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와패니즈로 추정되는 인물인데 《쇼고: 모빌아머 디비전》과 《노 원 리브스 포에버 2》, 《F.E.A.R.》를 시작으로 검수를 맡은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에서도 일본 문화 요소가 나왔기 때문이다.

각주

  1. 단 《F.E.A.R. 2: Project Origin》와 그 DLC는 크레이그 본인이 메인 개발자로 개발에 참여하지 않았고 검수만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