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나기 모토코(草薙 素子)는 만화 《공각기동대》의 등장인물이다. 사실상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별명은 소령(少佐).
공안 9과의 실질적인 리더이자 전신을 의체화한 사이보그. 의체를 다루는 신체능력과 해킹을 통한 전뇌전의 달인이다.
작품별 차이점[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작[편집 | 원본 편집]
원작에서의 모토코는 극장판과는 달리 비교적 감정표현이 풍부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다. 유머 감각도 풍부하여 농담도 곧잘 하는 편이다. 바이섹슈얼인지 남자 연인이 있었던 적도 있고, 여자와 레즈비언 검열삭제를 하는 장면도 나온다.
바토와 썸타는 장면은 거의 없고, 믿음직한 동료정도로 나온다.
극장판(1995)[편집 | 원본 편집]
원작과는 달리 매우 무표정하고 시니컬한 캐릭터이다. 감정표현도 거의 전무하며, 사생활에 대해서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것은 아마도 무미건조한 작풍을 고수하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영향인 듯 하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깊이 고뇌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인형사와의 접촉에 집착하는 면도 보인다.
이노센스[편집 | 원본 편집]
맨 마지막에 등장해 사건해결에 역할을 하지만, 출연분량은 안습
어록[편집 | 원본 편집]
“ 네트는 광대해
(ネットは広大だわ)“
“ 세상에 불만이 있다면 자신을 바꿔라. 그게 싫으면 눈과 귀를 가리고 입을 다물고 고독하게 살아라. 그것도 싫다면…
(世の中に不満があるなら自分を変えろ。それが嫌なら耳と目を閉じ、 口をつぐんで孤独に暮らせ。それも嫌な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