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주의

쾌락주의(快樂主義, 영어: Hedonism)는 쾌락을 중요시하거나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멀리하는 도덕으로 여기는 철학적인 관념이다.

학파[편집 | 원본 편집]

주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쾌락을 추구하자는 이들과 다수의 쾌락을 위해 소수가 희생해야 한다는 이들이 있다. 전자는 보통 좌파 자유주의(특히 문화적 자유주의)나 진보주의 연관이 있으며 후자는 극단적 공리주의와 연관이 있다. 또한 자신의 쾌락만이 최고이며 타인이 희생당해도 좋다는 이기주의적(자기중심적) 쾌락주의도 존재하나 학계에선 잘 논의되지 않는 부분.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 68혁명 - 20세기 초반 세계를 지배했던 금욕주의에 균열을 낸 사건이다. 이로 인해 지금의 리버럴하고 진보적인 서구 사회문화가 형성되는데 크나큰 역할을 했다.
  • 자유
  • 진보주의
  • 문화적 자유주의
  • 성적 자유주의
  • 신좌파 일부
  • 스티브 테일러 - 쾌락에 대한 억압이 역설적으로 사도마조히즘적이고 기형적인 탐욕을 부르게 된다고 비판했다.
  • 쾌락 역설(Paradox of hedonism): 쾌락을 추구할 때 따르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말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