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넘어옴)
콩고민주공화국
République démocratique du Congo
Flag of the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svg
국기
Coat of arms of the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black spear).svg
국장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orthographic projection).svg
표어
정의, 평화, 노동
(Justice – Paix – Travail)
국가
콩고인이여 일어나라
(Debout Congolais)
나라 정보
수도 킨샤사
공용어 프랑스어, 콩고어, 링갈라어, 스와힐리어
국교 크리스트교
정부유형 대통령 중심제
인구 86,005,000 명
인구밀도 25 명/km2
면적 2,344,858 km2
기타 정보
GDP PPP:
전체: 679억 8800만 달러
1인당: 785 달러
명목:
전체: 404억 1500만 달러
1인당: 466 달러
시간대 UTC+1
ISO 180, CD, COD
도메인 .cd
국제전화 +243

중앙아프리카의 남부 지역에 위치한 국가. 수도킨샤사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1885년 벨기에 왕 레오폴드 2세가 사유지 콩고 자유국을 세웠다. 그 순간부터 레오폴드 2세는 욕심쟁이 임금님으로서의 행각을 벌였다. 왕막장 수준의 인간백정극이 펼쳐져 원료 생산량을 기준으로 100만명 이상의 콩고인들이 사형에 처해졌다. 전국의 콩고인 인구가 2분의1로 감소하였다. 이름은 '자유국'인데 자유의 그림자조차 없고 국가 위험도만 최고치로 높아졌다. 결국 국제 사회에 알려지고 지탄 여론이 잇달아 1908년 콩고 자유국은 해산되고 벨기에령 콩고로 바뀌었다.

1960년 독립하였다. 콩고 공화국과는 다른 나라이지만[1] 수도인 킨샤사는 콩고 공화국의 수도 브라자빌과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어 교류가 매우 활발하나, 다리가 연결이 안돼있어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경제[편집 | 원본 편집]

그냥 폭망하였다. 현재 1인당 GDP는 400 달러 대를 간당간당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이것이라도 유지하는것은 다이아몬드구리, 콜탄, 석유같은 지하자원이 많이 나서 400 달러 대라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출 공업 경제는 완벽히 붕괴되어, 자원을 캐다 수출하는것 외에는 답이 없다. 그 자원 마저도 내전으로 인해서 약탈 당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1981년에 1인당 gdp가 $2,500을 기록한 적이 있었으나 폭망하여 $1,100으로 내려앉고 2차 폭망(?)으로 인해 $171이 되었다가 조금 상승하였다.

역병 창궐[편집 | 원본 편집]

또한 이 나라가 내전 외로도 위험한것이, 에볼라 자이르형의 근원지이다. 에볼라 중에는 치사율이 가장 높고 흔히 발생하는 강력한 바이러스 이다. 현재도 수시로 에볼라 창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0년 3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콩고민주공화국에 창궐하는 와중에도 에볼라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여러모로 안습이다. 그러므로 한국에 아직 에볼라 감염자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이곳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인천국제공항의 검역소에 신고해야 한다.

각주

  1. 흔히들 일반 사람들은 콩고 공화국과 콩고 민주 공화국이 같은 국가인줄 알고 있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국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