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프로레슬러)

케인
KANE
인물 정보
본명 글렌 토머스 제이콥스 (Glenn Thomas Jacobs)
다른이름 Fake Diesel/ Isaac Yankem, DDS
출생 1967년 4월 26일 (57세)
국적 미국
학력 노스이스트 미주리 주립대학교
직업 배우, 프로레슬러[1], 시장
정당 공화당
신체 203cm, 138kg
배우자 크리스탈 제이콥스
  • 피니셔: 초크슬램 프롬 헬,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

WWE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프로레슬러. 이후 테네시 주의 녹스 카운티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프로 레슬링은 1992년에 대뷔 하였고 USWA, SMW, WCW 등을 전전하다 1995년, WWE(구 WWF)에서 치과의사 기믹의 아이잭 양캠 DDS로 활동했으며, 가짜 디젤로도 잠시 활동했다. 이 두 기믹은 별다른 반향을 얻지 못했고 1997년 언더테이커의 동생이고 형이 불을 지르는 바람에 몸에 화상을 입어 형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는 '케인' 이라는 기믹으로 활동을 시작 현재에 이른다.

숀마이클스 VS 언더테이커의 헬 인어 셀 매치 경기에서 갑작스레 철문을 부수고 난입하여 각본상 형인 언더테이커에게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시전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후일담으론 헬 인어 셀 매치가 케인의 데뷔무대를 위한 장치였다고 한다. 누구도 개입이 불가능한 구조물을 괴물 같은 힘으로 부숴서 개입할 수 없는 구조를 무시하고 난입하는 케인의 몬스터 기믹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것이였다.

각본상 형인 언더테이커와 팀 파괴의 형제로도 활동했으며, 그 외 여러 선수들과 WWE 태그팀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기믹 및 경기스타일[편집 | 원본 편집]

강력한 힘과 2m가 넘는 큰 키에 육중한 피지컬을 기반으로 하여 몬스터 기믹으로 활동했다. 그래서 그에게 붙여진 명칭이 '빅 레드 머신' '빅 레드 몬스터'다. 단순히 힘이 셀 뿐만 아니라 베이더 만큼이나 유연성과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경기 운영 능력도 뛰어나 어떤 선수와 맟붙어도 명경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데 전성기 시절 그의 몬스터 기믹은 가히 사기 수준으로 엄청 강력했다. 강렬한 붉은 복장과 가면을 쓰고 천재지변 마냥 난입해서 헬파이어로 불을 터뜨리고 경기중인 선수들을 쓰러뜨리면서 위용을 과시하는 데다. 몇명이 달려들고 체어샷을 맞아도 꿈쩍도 않고 로블로를 맞아도 약간 움찔거리기만 하고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수등의 피니시 무브에 맞아도 다시 일어나는 등 말 그대로 '기계' 같은 모습을 보여주어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커리어[편집 | 원본 편집]

1995-1998년[편집 | 원본 편집]

1999- 2003년[편집 | 원본 편집]

2004- 2006년[편집 | 원본 편집]

2007년-[편집 | 원본 편집]

통산 업적[편집 | 원본 편집]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덩치가 크고 험악한 인상을 보여준 것과는 달리 실제 인품은 시장에 당선될 정도로 온화하다. 국장 역으로 악역을 맡게 되었을 때도 아이들과 함께 놀며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악역인걸 망각하고 있었을 정도다. 경기에 승리하는 것에 집착하지 않아서 자버를 자처했었고 자신이 푸쉬받는 것을 매번 거절했었다. 그때문에 빈스회장이 나서서 푸쉬를 준 끝에서야 겨우 푸쉬를 받은 일화가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 얻은 별명이 '케인배'
  1. 시장에 당선된 이후로는 은퇴하였고 이벤트 경기에 잠깐 출전하는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