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 (게임)

컨트롤
CONTROL
CONTROL (game) cover art.png
패키지 일러스트
게임 정보
배급사 505 게임즈
H2 인터렉티브
개발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장르 액션 어드벤처 게임
출시일 2019년 8월 27일
플랫폼 Windows,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S5, S
모드 싱글플레이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컨트롤》(CONTROL)은 핀란드레메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맥스 페인 시리즈에서 시작해서 《앨런 웨이크》, 《퀀텀 브레이크》 등 깊은 스토리를 가진 액션 게임 및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는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2019년 출시작. SCP 재단을 방불케 하는 도시전설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제시 페이든은 머릿속의 목소리에 이끌려 뉴욕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거대한 건물, 연방통제국 안으로 들어선다. 그녀는 17년 전 이들에 의해 납치된 동생을 찾기 위해 이곳으로 들어왔는데, 사람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모습에 당혹감을 느낀다. 사무실을 돌아다니던 도중 웬 기묘한 관리인을 만난 제시는 그 후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엘리베이터를 발견하고, 그 엘리베이터를 통해 국장실 앞으로 가게 된다. 국장실 문을 열려던 도중 총소리를 들은 제시는 다급하게 문을 열지만, 국장으로 보이는 웬 남자는 이미 죽은 뒤다. 머릿속 목소리에 이끌려 그의 총을 집어든 제시는 자신도 모르게 연방통제국의 국장이 되어 미스터리한 통제국 안으로 발을 들이게 된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시 페이든
전작 《퀀텀 브레이크》에서 베스 와일더 역할을 맡은 커트니 호프를 주연으로 기용했는데, 그 때문인지 얼굴 모델링이 원본 배우와는 좀 다른 말상이 되어 있다.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일반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처음보는 히스들을 가볍게 물리치고 통제지점 정화를 하며 힘이 깃든 물체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등 타고난, 그리고 강력한 초능력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트렌치가 죽은 후 총을 집어들자 마자 연방통제국 국장이 되는데, 들어올 때 보았던 국장 포스터가 어느새 제시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도 아예 만날때부터 '새 국장님이시네' 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을 하는데, 추후 발견되는 문서들과 장소에서 그녀 역시도 차기 국장 후보로 추적관리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제시 페이든이 올디스트 하우스에? 그럼 국장이 됐겠군' 하고 유추하는 것. 처음에는 난 국장감이 아니라며 손사래를 치며 싫어하지만, 스토리 마지막엔 결국 자신이 이 모든 사건의 시발점임이자 해결책임을 깨닫고 국장직을 완전히 받아들인다.
딜런 페이든
주인공 제시 페이든의 남동생. 그를 찾기 위해 제시는 연방통제국으로 오게 된다.
제시와 마찬가지로 초능력 소질이 있어 납치 후 연방통제국 국장 후보 선발 프로그램에 여섯 번째로 포함된다. 하지만 납치되어 갇힌 채로 반복적인 실험을 당한 그는 이세계의 존재인 히스를 받아들이고 만다. 게임 내에서는 일종의 최종 보스 포지션으로 나오지만, 스테이지만 제공할 뿐 직접적으로 전투를 하지는 않는다.
자카리아 트렌치
연방통제국 전임 국장. 맥스 페인의 성우 제임스 맥카프리가 성우를 맡았다. 게임 내내 독백형 힌트를 제공해주는데, 목소리를 조금 다르게 내긴 하지만 전작의 하드보일드한 나레이션의 향수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게임 내에선 성인 트렌치로 불린다.
조력자인 것처럼 계속해서 사념파로 이야기를 해 주고, 위원회와도 연결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작중 막장 상황을 일으킨 원흉. 프로젝터에 의해 히스에 노출되었을 때, 강하게 영향을 받은 그는 히스에 잠식되어 격리되어있던 슬라이드 프로젝터를 가져와 열어버리고 통제국을 난장판으로 만든 후 자살해버린다.
에밀리 포프
캐스퍼 달링 연구팀에 소속된 연구원으로, 아티를 제외하면 제시가 처음 만나는 멀쩡한 사람. 통제국에서 관찰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엄청난 열의가 있으며, 말단이라 그런지 자기도 잘 몰라서 시원시원한 답변은 못 내주지만 이것저것 알아보려 노력한다.
종내에는 사라진 달링의 뒤를 이어 연구부서장이 되는데, 임원실에 모인 직원들의 대화에서 가끔 뭐 한 것도 없는 사람이 부서장이 됐다며 투덜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캐스퍼 달링
연방통제국의 연구부서장. 관련 문서들이나 군데군데 발견되는 너드력 넘치는 영상물에서 알 수 있듯이, 자기가 알아낸 것을 떠벌리기 좋아하는 사람으로, 그의 영상을 통해서 굵직한 정보들을 이것저것 얻을 수 있다. 딱히 한 분야에서만 연구를 하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다 들쑤시고 다니는 듯 온갖 분야에서 그의 영상을 발견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캐릭터로는 등장하지 않고, 오직 실사 배우의 영상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 살짝 맛이 간 사람 처럼 보여서 왜인지 흑막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본편 내에서는 헤드론 공명기도 만들어서 뿌리는 모습이나 후반부 영상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선역에 가깝다.
아리쉬
발전기를 고치러 갈 때 만날 수 있는 생존자. 내부 경비임무를 맡고 있었지만 발전기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팀원을 끌어모아 히스들로부터 발전기를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발전기를 고친 후에는 위원회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몇 가지 퀘스트를 준다.
프레드릭 랭스턴
변성 아이템과 힘이 깃든 물체들를 격리중인 격리 구역, 판옵티콘의 관리감독관이다. 일에 찌들어 정신줄을 살짝 놓은 중년의 모습인 그는 제시에게 신이 나서 변성 아이템 수거 임무를 떠넘기기에 대체 뭔 관리자가 이 모양이냐 하겠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평소와는 다르게 물체들이 더욱 날뛰는데다 통제국 자체가 위기 상태라 인원 보충이 안 되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헬렌 마셜
연방통제국의 작전 책임자. CIA 출신이었으나 통제국으로 들어와 활동 중이다. 핵심간부진 중 거의 유일한 생존자라 할 수 있다.
아티
연방통제국에서 제시가 처음 만나게 되는 사람으로, 청소와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관리인(Janitor)이다. 연출이라던가 문서들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미스테리한 인물로, 사람이 죽어나가는 통제국 안을 별 일 없다는 듯 쏘다니며 일이 터지기 전에도 통제국 사람들이 '대체 저 양반 뭐하는 양반이냐'는 투의 보고서나 요청서를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그가 보통 사람이 아님을 알 수 있는데, 그의 뒤를 따라가서 도착하게 되는 곳이 올디스트 하우스의 근간인 파운데이션이며, 그가 건네주는 카세트 플레이어를 통해 재떨이 미로를 통과하게 되는 것을 보면 인간의 모습을 빌린 위원회 임원 또는 올디스트 하우스처럼 그 자체가 초자연적 존재인 것으로 여겨진다.
라야 언더힐
연구실 지하에 박혀사는 연구자로, 중후반부 능력인 공중부양을 배우지 못하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있다. 성격이 시니컬한 영국인으로, 말을 걸면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제시나 통제국을 비꼬아댄다. 지하에서 퍼지고 있는 곰팡이를 연구하고 있으며, 능력은 있는 모양인지 샘플만 구해주면 곰팡이 면역약을 뚝딱 만들어준다. 제시도 겉으로는 티내지 않지만 열을 받긴 한건지 언더힐 박사라고 불러달라고 하는데도 꼬박꼬박 라야라고 호칭하는데, 재미있게도 제시 역시 에밀리 포프가 자기를 국장님이라고 하면 장난스럽긴 하지만 거부감을 표한다.
문서들을 살펴보면 달링박사와 곰팡이의 처치에 대해 대립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국장 무기[편집 | 원본 편집]

게임 초반에 줍게 되는 권총형 무기. 영문명은 Service Weapon으로, 중의적이긴 하지만 보고서들을 보면 국장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고 나와있으니 번역명처럼 국장 전용 무기라 할 수 있다. 총 다섯 가지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는데, 전투시 2개의 형태를 장비하여 변환해가며 싸울 수 있다. 탄창은 전형태 공통이며, 일정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탄이 회복된다. 단, 탄을 모두 사용할 경우 탄이 완전히 재충전되기 전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립
반자동 권총 형태. 위력과 집탄율 모두 적절하여 이것만 사용해도 모든 일반 전투를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다.
섀터
산탄총 형태. 방어막을 깨는데 유용하긴 하지만 어지간한 방어막은 염력 던지기 한 방으로 끝나버리고, 사거리가 많이 짧아서 위험하기도 하므로 굳이 방어막을 깨기 위해 섀터를 쓸 일은 별로 없다.
피어스
저격총 형태. 충전하여 한 발씩 발사하는 형태로, 이름대로 발사체가 적을 관통한다. 헤드샷 대미지 증폭 모드를 달면 놀라운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지만, DPS로 따지면 그립과 매한 가지라 정신없는 중근거리전이 펼쳐지는 《컨트롤》 전투 특성상 써먹기가 애매한 형태.
스핀
기관단총 형태. 시원하게 연사가 되긴 하는데 집탄율이 절망적이고 모드로 구제가 안 되는데다 베이스 대미지가 너무 낮아서 3업 후 좋은 모드를 달기 전에는 써먹기 힘들다.
차지
유탄발사기 형태. 탄속이 느린 유탄을 발사한다. 유탄은 폭발 후 다시 주변 물체를 빨아들이는 식으로 한 번 더 폭발한다. 3업을 해도 생각보다 대미지가 적고, 탄속이 느려서 비행형 적들을 상대하기는 힘들다. 넉백 효과는 염력보다 약하다.

초능력[편집 | 원본 편집]

힘이 깃든 물체들을 정화하면서 얻게 되는 능력들로, 공통 자원인 에너지를 사용한다. 둘 모두 마구 사용하다간 어느 순간 꼼짝 못하고 두들겨맞는 경우가 생기므로 체력이 적은 게임 특성상 국장 무기와 초능력을 번갈아 사용하는게 좋다.

염력
물체를 집어들어 던지는 능력. 제일 먼저 획득하게 된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국장 무기와 염력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매우 높은 대미지를 가지며, 집어든 물체(폭발물 등)에 따라 대미지가 추가된다. 방어막 파괴력이 상당해서 하얀 바가 보이면 일단 염력으로 집어던지고 시작하면 된다.
은근히 스트레스를 주는 능력인데, 눈 앞 근처에 있는 물체를 들어올리는게 아니라 기준이 제멋대로라 가로막혀 있는 공간의 물체를 들어서 에너지만 날리게 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 능력 발동중에는 에너지 회복도 안 되기 때문에 당장 한 방이 급한데 애매한 곳에서 느릿느릿 날아오는 물체를 보면 복장이 터진다. 주변에 물체가 아무것도 없으면 바닥이나 벽면을 뜯어 들어올리므로 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곳은 없다.
회피
한 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능력. 상/하로는 이동할 수 없다. 회피라고 하지만 연속 사용을 통해 넓은 틈새를 건너뛰는 것도 가능하다. 회피성능이 매우 뛰어나긴 하지만 에너지 업그레이드를 착실히 하지 않은 이상 소모량이 적지 않으므로 남발하면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대부분의 적 공격은 선제타격으로 무효화 하거나 달리기 만으로도 피할 수 있으므로, 침착한 대응이 중요하다. 반대로 회피로만 피할 수 있는 적의 공격도 존재한다.
방어막
주변 물체들과 벽/바닥을 긁어모아 원형 방어막을 만드는 능력. 에너지 소비량이 상당하고, 달릴 수 없으며 에너지 회복도 안 되기 때문에 엄폐물이 없는 공간에서 큰 공격이 날아올 때를 제외하면 굳이 쓸 일은 없는 능력이다.
업그레이드시 해제할 때 주변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도록 강화할 수 있으므로, 방어막을 활용하겠다면 필수적으로 찍어주자.
장악
섀도 오브 모르도르 시리즈의 낙인과 같은, 체력이 낮아진 히스를 일정시간 지배하는 초능력. 장악된 히스는 체력이 가득 차고 적들을 공격한다. 지속시간 개념으로 피해를 받지 않아도 서서히 체력이 줄어들고, 체력이 모두 줄어들면 사망한다.
스킬을 투자하면 보스 제외 네임드들까지 장악할 수 있다. 장악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요령껏 스텝을 밟아야 하는데, 고레벨 장악속도 가속 모드를 장착하면 편하다. 장악한 히스도 여전히 제시가 공격할 수 있고, 그렇게 공격해도 제시에게 반격하지 않는다.
난전시 장악된 적들이 어그로를 어느 정도 끌어주며, 특히 다른 히스를 회복시키는 히스 클러스터를 장악할 경우, 제시와 다른 장악한 히스들의 체력을 회복 시켜준다.
공중부양
후반부에 해금되는 능력으로, 어느 정도 높이까지 날아올라 떠 있을 수 있게 해준다. 이 공중부양으로 대부분의 구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숨겨진 상자들도 깔 수 있어서 공중부양을 얻은 후에 본격적으로 통제국을 탐험할 수 있게 된다. 점프를 꾹 누르면 위로 쭉 상승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하강하게 되는데, 잘못해서 떨어지는 도중에 써도 낙하속도만 떨어지지 도로 올라가지는 않으므로, 낙사 가능 구역에서는 공중부양이 있더라도 발조심을 해야 한다.
공중부양시 이동이 자유롭고 사격시 탄환이 절약되는 모드도 있는 등 전투에 써먹을 여지도 있으며, 무엇보다 중간에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금되는 낙하공격이 어마어마하게 강력하다. 에너지를 많이 쓰긴 하지만 귀찮은 잡졸들을 낙하공격 한 방에 박살낼 수 있어서 전투가 많이 편해진다.
그리고 낙하는 바닥뿐만 아니라 벽이나 천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다.

전투[편집 | 원본 편집]

적으로 출현하는 히스는 대부분 사람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변성 아이템의 경우 다른 형태를 띠기도 한다. 붉은 기운이 온 몸을 감싼 것이 특징이며, 인간형 히스는 헤드샷 추가 대미지가 있다. 제시는 체력이 적고 방어력 개념이 없으며, 적들은 포위망을 잘 형성하므로 한 자리에서 가만히 있으면 매우 불리하며 자리를 계속 옮겨서 체력을 회복하고 적의 공격을 피해야 한다. 적을 타격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조각을 떨어뜨리므로 적극적인 공격으로 바닥에 회복지대를 만들어두는 것이 포인트.

적들을 처치하면 파편과 제작용 아이템이 드랍된다. 이를 사용해서 국장무기를 업그레이드하고 무기 및 개인용 모드를 만들 수 있는데, 지역마다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다르므로 최고급 모드로 도배를 하려면 이곳저곳 쏘다니면서 노가다를 해야 된다.

평가[편집 | 원본 편집]

평론가들에게는 웰메이드 액션 어드벤처라고 평가받으며 메타스코어 80점대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유저 스코어는 5점 미만으로 낮은 편.

전반적으로 아트워크와 연출에 대해선 혹평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게임플레이 면에서 감점요인이 많은데, PC/콘솔 할 것 없이 최적화가 거의 되어 있지 않아서[1] 하이엔드급 PC라 하더라도 60프레임 이상 환경을 구축하려면 FHD 해상도가 반 강제되는 점과, 매니아가 아니면 받아들이기 힘든 난해한 메인 및 서브스토리, 중반부 전투 난이도 조절 실패[2] 등으로 인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앨런 웨이크》 및 《퀀텀 브레이크》의 세계관을 하나로 묶으려는 듯 《퀀텀 브레이크》에서 나왔던 용어들이 《컨트롤》에서도 사용되며, 앨런 웨이크의 이름과 관련 행보가 게임 내에서 언급된 것을 볼 수 있다. 전작들을 플레이했으면 반가울 변성 아이템들을 플레이 도중 만나볼 수 있다.

OST - Take Control

게임의 하이라이트 파트라 할 수 있는 재떨이 미로에서 들을 수 있는 곡.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1.03 패치로 상당히 개선되었다.
  2. 서브 퀘스트를 착실히 깨서 능력 포인트를 모으거나 에너지+염력 우선 빌드 등 최적화된 성장을 하지 않으면 후반까지 가서 스킬 최종단계를 찍기 전까지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