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게임

캐릭터 게임(일본어: キャラクターゲーム, Character Game)은 비디오 게임 장르의 분류로, 게임성보다 캐릭터를 내세우는 게임을 말한다. 준말은 캬라게(キャラゲー).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캐릭터 게임 대부분은 게임성보다 캐릭터팔이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1] 타 장르보다 쓰레기 게임 비율이 높으며 쓰레기 게임급이 아니라 해도 어중간하거나 2%가 부족한 수준 이하의 게임들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미연시로 대표되는 연애 게임들은 안 그래도 게임성에 큰 투자를 하지 않거나 심하게는 노벨 게임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스토리까지 B급이면 캐릭터만 남거나 캐릭터 디자인만 남는 쓰레기 게임으로 전락하게 된다. 오리지널이 아닌 원작이 있는 프랜차이즈 게임도 원작의 인기에 맞추어서 발매해야 하기 때문에 개발 일정이 매우 빡세서 쓰레기 게임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 단, 모든 캐릭터 게임이 수준 이하의 작품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킹덤 하츠 시리즈디즈니의 캐릭터들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캐릭터를 크로스오버한 게임이지만, 두 지적 재산(IP)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대기업이기도 하고 게임성 및 캐릭터 산업에도 신경을 썼기 때문에 킹덤 하츠 시리즈를 쿠소게라고 생각하는 팬덤은 없다. 닌텐도가 자사의 IP를 이용해서 내놓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도 캐릭터 게임에 속한다.

단, 모든 캐릭터 게임이 수준 이하의 작품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디즈니의 캐릭터들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캐릭터를 크로스오버한 게임이지만, 두 지적 재산(IP)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대기업이기도 하고 게임성 및 캐릭터 산업에도 신경을 썼기 때문에 킹덤 하츠 시리즈를 쿠소게라고 생각하는 팬덤은 없다. 닌텐도가 자사의 IP를 이용해서 내놓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도 캐릭터 게임에 속한다.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게임성에 신경을 쓴다는 것은 캐릭터의 성격을 정교하게 설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정교하지 못한 캐릭터의 성격은 독자와 팬한테 위화감을 줄 수 있다. 예시를 들면 머리가 좋은 홈즈는 약쟁이라는 결점을 천재적인 지능으로 보충하여 매력이 있었던 것이며 머리가 나쁜 홈즈 같은 캐릭터는 보통의 약쟁이라는 단역에 붙기 쉬운 성격이 되는데 성격에 맞게 줄거리를 전개해야만 위화감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