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

카카오게임(KakaoGame)은 대한민국의 무료 메신저 서비스 소프트웨어인 카카오톡 기반의 온라인 모바일 게임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페이스북 게임처럼 카카오 계정을 기반으로 돌아가는 게임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게임 제작사는 수익의 30%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다음카카오 측에 내는 대신 카카오 계정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기본적으로 카카오톡 계정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이용해서 친구 초대를 할 수 있다. 카카오톡 자체가 대한민국에서 절대다수가 이용하는 모바일 메신저이기에 막강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게임은 페이스북 게임 등의 다른 소셜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 게임 이용할 때 "입장권"이라는 개념이 있다. 입장권이 있어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은 일정 시간마다 차오르거나, 카카오 친구들과의 선물을 통해 얻을 수 있고, 현금결제로도 구매할 수 있다.
  • 게임 내부의 자원 이외에 2차 자원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이 2차 자원은 게임 진행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현금결제로 구매할 수 있다.
  •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서 친구를 초대할 수도 있고,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

카카오게임샵[편집 | 원본 편집]

공식 홈페이지

안드로이드 전용 카카오게임샵으로 카카오 게임즈에서 운영한다. 타 통신사 마켓이나 네이버와는 달리 웹을 기반으로 하며, 사용자에게 무조건 10%의 적립금을 지급했으며, 문화상품권으로 충전도 가능하다. 기사에 따르면, 구글에 내는 비용이 줄었기 때문에 제작사나 사용자에게 돌아갈 이익이 많았다고 답했다.

2016.11.22 수수료를 7.5%에서 30%로 올릴뿐만 아니라 이용자 포인트 적립도 5%로 줄이기로 발표하였다. '적자운영' 카카오 게임샵, 수수료 7.5%→ 30%로 인상

웹 방식이기 때문에, 앱 업데이트 알림이 상당히 취약하며, APK를 직접 내려받는 탈구글 마켓의 특성상 업데이트가 있다는 알림을 제공할 앱이 존재하지 않는게 큰 단점이다.

운영 5년만에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2020년 11월 이후 서비스가 종료된다.

현황[편집 | 원본 편집]

2012년 4월 경에 처음으로 출시한 이래 2014년 중후반에는 90% 이상의 한국산 모바일 게임이 카카오게임으로 나오는 등 독점에 가까운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러나 2015년 12월의 《레이븐》처럼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은 몇몇 모바일 게임이 흥행에 성공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이전처럼 독점적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못하고 있다. 다만 그 동안 카카오게임으로 출시된 게임이 800종이 넘고, 상당수의 게임은 아직도 사용자 수가 많기에 한국 내에서는 영향력이 막강하다.

반면, 해외는 상황이 다르다. 카카오톡이라는 메신저 자체가 한국 밖에서는 영향력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넷마블 같은 많은 게임 개발사들이 《세븐나이츠》나 《모두의 마블》 같은 게임을 출시할 때 한국에서는 카카오게임판을 출시했더라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때에는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카카오게임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제목에 『for Kakao』라고 쓰여 있는 게임이 카카오게임이다. 카카오게임만의 목록을 확인하고 싶다면 나무위키:카카오게임/목록 문서를 참조하자.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