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편집 | 원본 편집]
Castanar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 등장하는 궤도 정거장.
자유의 날개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자유의 날개 캠페인 <언론의 힘> 임무에서 5시 방향에 있는 과학 시설을 파괴하면 왠 비밀 문서가 나오는데 그 문서를 습득하면 카스타나 행성 궤도에 테란 자치령 비밀 연구 기지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사실 이 행성 자체는 별 볼일 없고 궤도 상에 자치령 비밀 기지가 있는데 겉으로는 베릴륨 저장 시설이지만 내부는 생체 실험소. 꽤나 높은 급의 기밀인지 조금이라도 이 곳에 있던 과학자들을 전부 제거할 예정이라고.....
어쨌거나 코랄의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에서 이 비밀 문서를 입수한 레이너 특공대는 수상히 여기고 짐 조심 레이너랑 소수의 특공대원들은 자치령 연구 시설로 잠입하게 된다.
처음에는 별 거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진행하다 보면 실험체로 쓸 저그랑 프로토스가 등장하며 주위에 테란의 기술력이라고 믿기 힘든 여러 개의 무기를 입수할 수 있다. 특히 시간 균열 장치는 외계인 기술의 냄새가 난다고 언급하는데 모선이 시간 왜곡을 쓰는걸 보면 사실상 프로토스의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한 듯.
무엇보다 실험실에 동력을 공급하는 핵 융합 반응로를 파괴하면 프로토스랑 저그가 결합된 혼종이 풀려나와서 실험실은 난장판이 되고 레이너랑 특공대 대원들은 실험실에서 탈출을 시도한다. 가까스로 자치령이 탈출을 위해 준비해두었던 헤라클레스 수송선에 탑승하여 겨우 탈출한 짐 레이너는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혼종을 만들었다고 추측하지만 맷 호너는 혼종 제작이 테란의 기술력으로는 불가능하다며 분명 혼자 벌인 짓이 아닐거라 말하는데 그건 현실이 되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카스타나의 자치령 실험실에서 있었던 테란의 기술력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실험 등을 미루어볼 때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어두운 목소리랑 일종의 동맹 관계인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밝혀지길 에밀 나루드 박사에게 속아서 이 일을 한 걸로 밝혀진다.
일단 자치령의 전 병력은 레이너 특공대에 의해 괴멸되었을 테고 탈출하지 못한 과학자들은 구조대가 오지 않는 이상은 혼종에게 학살당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