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미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하고프 카스미 기본.jpg
カスミよ。何か用なの?
카스미야. 불렀어?[1]

카스미(カスミ)는 게임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등장인물이다.

능력치[편집 | 원본 편집]

카스미
직업 아처 타입 스킬
레어도 초절레어(☆4) 코스트 9 / 11
획득방법 포스타 프로젝트 8회차 ~
리더스킬 강화 전 신의 잔
파티 전원의 공격력이 상승(중)
강화 후 신의 눈물
파티 전원의 공격력이 상승(대)
/ HP SP 공격 방어 회심
초기수치 148 55 75 24 77
Lv.100 327 148
(177)
211
(242)
64 142
한계MAX 399 168
(201)
247
(284)
88 162
액션스킬 액션1 빈 활시위를 당기는 의식 SP 22(18)
상공에서 화살을 쏘아 데미지를 입히고 활시위의 울림으로 적의 귀를 막아 일정 시간 적의 표적이 되지 않는다
액션2 정화의 신궁 SP 50(42)
추악한 부정을 타파하는 악마의 화살로 적을 쏘아 염속성 데미지를 입힌다
오토스킬 오토1 SP 소비-15%
오토2 공격력+15%
오토3 SP+20%


소개[편집 | 원본 편집]

하고프 카스미.jpg

수호신의 가호를 받는 궁수.
이 세상을 혼란스럽게하는 <불길한 일>을 없해기 위해 여행한다.[2]

마물을 토벌하는 궁수. 비행섬에 머물고는 있지만, 익숙해지는 게 싫다는 이유로 대화하는걸 꺼린다. 자신이 수호신과 대화하는 모습을 주인공에게 들키지만, 주인공의 입단속을 철저히 한다.근데 정작 자기가 다 들킨다. 비행섬을 요충지라고 판단하고 머무르는듯하다.

여태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아처계열 캐릭터들과는 달리, 카스미는일단 이쁘고 꽤 준수한 스텟을 가지고 스킬 각각이 방어와 공격에 대응돼 뛰어난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 추가로, 스킬1의 은신효과는 카스미가 최초로 보유한 버프이며, 스킬2는 고화력의 관통스킬이다.

전투 상세 정보[편집 | 원본 편집]

스킬 정보[편집 | 원본 편집]

  • 스킬1 - 빈 활시위를 당기는 의식
    • 소모 SP 22 (18[3])
    • 높이 도약하여 원래 서있던 위치 중심의 넓은 범위에 2.5 공격력의 피해를 주고, 원래 위치에서 약간 뒷쪽에 착지한다.
    • 피해를 주는 순간부터 일정 시간동안 은신상태가 된다.
    • 은신 - 지속시간동안 적에게 인식당하지 않고, 적대중인 적들의 인식도 해제한다.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는다.

하고프 최초 은신 캐릭터. 일단 적이 근접하면 너덜너덜해지는 궁수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은신중에는 적들의 인식을 받지않고, 이미 인식한 적들도 인식을 해제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돌아다닐수있다. 심지어, 8섬에서 등장하는 붉은 레이더에도 면역이기때문에 매우 안전하게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넓은 범위에 준수한 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코볼트류에게도 이 스킬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 거기에다가 안그래도 높은 카스미의 SP최대치에 비하면 엄청 낮은 소모SP도 큰 장점. 레벨 100의 풀돌 카스미는 평타 3번으로 이 스킬을 다시 쓸수있다.

물론, 은신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 은신은 인식만 방지할 뿐, 광역 피해는 그대로 입기 때문에 몸 약한 카스미는 당연히 사려야한다.

  • 스킬2 - 정화의 신궁
    • 소모 SP 50 (42)
    •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관통하는 화살을 발사하여 8.75 공격력 + 화속성 200의 피해를 입힌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직선상에 있는 모든 적을 쓸어버리는 흉악한 계수의 공격기. 소모SP가 꽤 무거워보이지만, 카스미 본인의 SP가 높기때문에 다른 캐릭터의 고화력 스킬에 비해 리스크가 크지않다. 다만, 발동에 시간이 생각보다 길고, 카스미에게 접근한 적은 잘 안맞는다.

장점[편집 | 원본 편집]

  • 스킬1을 통한 극도의 안정성과 스킬2를 통한 준수한 누킹력을 자랑한다.
  • 높은 최대 SP와 거기서 나오는 높은 SP회복량이 스킬 사용의 리스크를 매우 줄여준다. 아처의 영원한 숙적인 코볼트도 스킬로 부담없이 처리가 가능하다.

단점[편집 | 원본 편집]

  • 은신이 있어도 결국은 아처다. 매우 약한 방어력을 가졌기 때문에 한번 물리면 죽는다.
  • 스킬2가 빔과 같은 관통스킬이지만 투사체가 있기때문에 근접한 적이나 매우 멀리 떨어진 적을 저격할때 빗나가기 쉽다.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거[편집 | 원본 편집]

祓いたまえ、清めたまえ
정화하소서, 맑게하소서

수호신에게 수호받는 궁수. 수호신의 지령을 받고 불길한 일을 정화하고 있다.

수호신의 말은 타인에게 들리지 않는다. 카스미만 들을수 있기때문에 들리지않는 많은 사람들은 카스미를 두려워하거나, 바보취급하였다. 이 일은 카스미에게 두고두고 컴플렉스가 되었으며, 그 이후로 카스미는 타인과의 관계를 극도로 제한하게 된다.

수호신의 지령을 받고 마물을 퇴치하며 정화하는 중에 비행섬을 발견하게된다. 비행섬은 자신이 느껴오던 "불길한 일", 즉 어둠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이곳이 요충지라고 판단, 주인공 일행에게 인사를 하며 머무르게된다.

비행섬에 온 뒤[편집 | 원본 편집]

으으, 정말이지! 됐어! 당신들이랑은 상관없잖아! 날 좀 내버려둬!
...내 말이 말 같지 않아?
당신들 얼굴을 보고 있자면 괜히 부아가 치밀어!
...왜 당신들은 그렇게 여유로운 거야?
무섭지 않아? 언제 소중한 것을 잃을지도 모르는데...
...그래. 당신들은 강하니까...
약해... 약하니까 모든 걸 나 혼자 어떻게 해서든 해내려고 하고 있어.
이러다간... 난 수호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할지도 몰라...

카스미는 비행섬에 오고 간단한 인사를 건내면서 주인공 일행에게 선을 긋는다. 자신은 일이 정리되면 곧 나갈것이기때문에 친해지는 것을 거부한다. 과거의 컴플렉스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카스미는 자신이 수호신과 대화하는 것도 몰래한다.

하지만, 카스미는 주인공에게, 그리고 그 후 캐트라와 아이리스에게까지 수호신과 대화하는 것을 들키게 된다. 카스미는 당당하게 수호신이 있다고 언급하며, 이곳에 온 이유를 설명하게 된다.

그 이후로 카스미와 주인공 일행은 마물퇴치 동료로서 함께 다니게된다. 캐트라와 아이리스는 카스미의 마음을 열기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카스미는 오히려 여유롭기만한 주인공 일행을 비난하게 된다. 하지만, 그때 주인공에게 누군가가 속삭인다.

...그 아이를... 도와줘............

우정각성[편집 | 원본 편집]

하고프 카스미 각성.jpg

축사를 드리는 자
카스미 아사미야

주인공이 가진 룬의 힘으로 카스미의 수호신이 현계에 모습을 드러낸다. 카스미는 그 모습을 보고, 자신이 약하니까 다른 강한이에게 맡기려고 하느냐고 슬프게 말하지만, 수호신은 오히려 애초에 카스미에게 불길한 일을 퇴치하라고 한적이 없다고 말한다. 수호신은 카스미를 지키려고 하였기에, 불길한 일을 대비하라고 하였을 뿐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수호신은 자신이 현계하도록 도와준 주인공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슬퍼하는 카스미를 위로하며 칭찬한다.

지금까지 홀로 수호신을 위해 모든 일을 도맡아해온 카스미를 수호신은 혼자 힘들어하지 말라고 다독인다. 이제는 함께할 친구들도 생겼으니까. 그리고 수호신은 마지막으로 카스미를 언제까지나 지키겠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오해와 그로 인한 마음의 응어리가 풀린 카스미는 퇴마동료, 아니 이제는 친구가 된 주인공 일행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속마음을 밝힌다. 자신때문에 수호신이 모욕받는 것이 싫어 수호신을 위해 살아온 인생을 말하는 것이다.

...정말 사람 좋다니까, 당신들. 멋대로해. ...나도 내멋대로 할 거야!
(주인공을 바라보며)...아무것도 아니야. 토벌하러 갈 거지? 자, 얼른 준비 해!

주인공 하렘이 시작되고 있다

참고로 카스미가 들고 있는 룬은 "감주의 룬"이다. 언제 어디서나 감주를 만들어내는 룬.정말 소소한 능력의 룬이다

이벤트 스토리-전하지 못했던 꽃말[편집 | 원본 편집]

플로리아 :
............이건 벚꽃의 향이네요.
카스미 : 누, 누구지!?
플로리아 : ............죄송해요. 가던 길에 꽃향기가 나서 저도 모르게 말을 걸었네요.
전 플로리아라고 해요. 정원사입니다.
카스미 : 꽃...? 당신, 수호신의 기운을 느낀 거야?
플로리아 : 저는... 꽃과 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믿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카스미 : ...목소리? 수호신이 벚꽃의 신인 건 맞아.
플로리아 : 벚꽃의 신이라... 제가 맡은 건 분명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향이었어요...
카스미 : ...............그런 것도 알 수 있어?
플로리아 : 네.

플로리아와 카스미의 첫 만남.
꽃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플로리아가 지나가던 중 카스미에게 먼저 접근을 하고, 둘은 꽃이라는 소재로 서로 말도 놓고 친한 사이가 된다. 어느 날, 플로리아는 주인공 일행과 카스미와 같이 어느 외딴 섬에 가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이전에 그 섬에서 마물에게 습격당한 적이 있었는데, 누군가가 구해줘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다는 것. 카스미는 플로리아에게 참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라고 칭찬하며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그 섬에는 어둠을 섬기는 마물화한 인간들성스러운 꽃의 처녀를 제물로 바쳐 <굶주린 태양>의 분노를 가라앉히는 의식을 치르기 위해 모여 있었다.

카스미와 아이리스는 불길한 기운을 눈치채고, 결국 마물화한 인간들이 플로리아 일행을 습격한다. 이슈플과 콘 팝, 쿠로오[4] 역시 이 기운을 느껴, 플로리아 일행과 합류한다. 마물들을 퇴치하던 도중, 이전에 이 섬에서 플로리아를 구해준 누군가가 마물들을 쓰러뜨리며 나타나지만... 그 누군가 역시 흉측한 모습의 괴물이었다. 그러나 플로리아는 그 괴물에게서 익숙한 향기를 맡는다.

플로리아 :
............수련의 향기가...
카스미 : 아앗!? 프, 플로리아!? 안돼, 플로리아!
플로리아 : ............당신이 없었다면 저는...
카스미 : 안돼... 그 녀석은... 그 녀석은!!
플로리아 : ...카스미... 여러분... 부탁드려요....절 믿어주세요...!
............저분은... 혼자서 싸우고 있어요... 자신의 어둠과... 얼마나... 슬픈 숙명인가요.

플로리아가 괴물에게 하얀 꽃생강을 건네자 괴물이 몸을 돌려 돌아간다. 사건이 끝난 이후...

카스미 :
미안해. 앞으로 플로리아만은 믿겠다고 했으면서...
플로리아 : 괜찮아. ...날 걱정해줘서 기뻤어.
카스미 : ...저 사람이랑은 또 어디선가 분명...
플로리아 : 난 저분께 내 마음을 전했으니까 괜찮아. 지금은 그걸로 충분해.
쿠로오 : 하얀 꽃생강의 꽃말은... 『당신을 믿습니다』였던가?
아이리스 : 멋진 의미가 담겨있네요.
캐트라 : 그런 것도 아는 거야? ...그런데 당신, 그 꽃다발은...
쿠로오 : 나중에 알려주지. 지금은 질문 같은 건 넣어둬.
플로리아 : ...안녕, 수련꽃의 사람이여... 전 당신을... 믿고 있어요.

플로리아의 자신을 구해준 괴물을 믿고 있다는 독백으로, 전하지 못했던 꽃말은 끝이 난다. 카스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벤트 스토리지만, 특이하게도 같은 포스타에 등장했던 플로리아가 이야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깊게 관여한다는 것이 특징.

  1. 캐릭터 상세화면 대사
  2. 게임 내 소개
  3. 오토스킬 적용
  4. 사실은 플로리아를 좋아해서 그녀에게 고백을 하러 왔으나, 불길한 분위기를 눈치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