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엔터테인먼트

바닐라 슈가 스튜디오
Vaniila Suger Studio
법인 정보
종류 주식회사
산업분야 정보 통신업
창립 카제노미야 소노에
2005년 9월 28일 (법인화)
본사 일본 도쿄도 토시마구 미나미오츠카 카네코 빌딩
핵심인물 카제노미야 소노에
나츠미 칸나
자본금 7,400,000 엔
웹사이트 주식회사 바닐라 슈가 스튜디오 공식 사이트
카린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카린 엔터테인먼트
花梨(カリン) エンターテイメント
Karin logo.jpg
브랜드 정보
종류 전연령 오토메 게임
시작 2002년 8월 23일
웹사이트 www.karin-e.jp/index.htm

카린 엔터테인먼트(일본어: 花梨(カリン) エンターテイメント/영어: Karin Entertainment)는 일본의 바닐라 슈가 스튜디오(バニラシュガースタジオ / Vaniila Suger Studio)에서 운영하는 여성향 게임 개발 브랜드로 특히 오토메 게임을 주로 개발하고 있다. 원래는 동인 서클로 시작했으나 2001년에 법인화를 하면서 상업 게임 회사가 되었다. 대표이사는 카제노미야 소노에(風之宮 そのえ).

캐치프레이즈는 "아가씨들을 위한 고딕계 어드벤처 게임 브랜드"

이력[편집 | 원본 편집]

데뷔작은 BL 게임 《bois ~기계장치의 거리~》이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BL 게임 시장이 침체기를 겪은 2000년 중반, 2007년 첫 오토메 게임인 《프린세스 나이트메어》를 개발하면서 오토메계에 진출, 오토메 게임 전문 개발사로 이미지를 굳히나 싶더니 2011년에 성인용 BL 게임 브랜드인 카린 샤 느와르 오메가를 출범시키면서 오토메와 BL 전부 포함한 여성향 게임 전문 개발사로 이미지를 굳혔다.

남초현상이 짙은 게임 업계 특성상 카린의 소속 스탭들은 여성 업계인들이 많은 편. 세간의 편견과 다르게 여성향 게임 개발도 기획 및 시나리오, 일러스트 및 그래픽 직군을 제외하면 게임에서 중요한 프로그래밍과 코딩, 음향 효과 개발은 남성 개발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단 카린은 원래 업계에 일했을 때도 상업성 문제로 소속된 회사에서 여성향 게임 기획을 잘 받아주지 않았고 마침 서클로 활동했을 때 일원들 대부분이 게임과 애니메이션 업계 종사자들이라 이참에 게임 개발을 자급자족하자는 심리로 회사를 설립한 것이 계기라고 한다.

최근은 모바일 소셜 게임 《오토메켄무사시》를 개발 및 서비스를 하고 있고 여성향 패키지 게임 시장의 침체기로 인해 패키지 게임 개발에 소홀히하는 중.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회사 캐치프레이즈처럼 BL 게임과 오토메 게임 공통적으로 세계관과 작풍은 고딕, 느와르, 다크 판타지를 기반으로 섞어 만들며 제대로 된 해피엔딩이 없거나 배드/새드 엔딩은 충격적인 전개가 많은 편. 그리고 선택지마다 시간제한이 있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편. 여성향 게임 판도가 그러하듯 오토메 게임은 전연령만 발매하고 있고 BL 게임은 성인용이 상당수.

자사 게임의 주제가들은 성우에게 맡기거나 각 성우들이 부른 캐릭터송을 발매한다는 특징이 있다.

보통 일본의 PC 게임들은 Windows 플랫폼만 취급하는 와중에 카린은 애플의 매킨토시도 취급하고 있다. 이외로 영어권에 자사 BL, 오토메 게임 정식발매 시도 또한 했으나 현재는 중단 상태다.

단점으로는 UI 디자인이 구시대적이고 실력이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회사에 없는 것인지 게임 플레이 편의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 엥간한 노벨 게임에서 다 있는 플레이하지 않은 구간까지 스킵할 수 있는 스킵 기능이 없고 이미 플레이한 구간만 스킵이 된다. 하지만 이 마저도 느린 편이라 다회차 플레이를 필요상 할 수밖에 없으면서 공략 캐릭터들이 많은 연애 노벨 게임으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리고 엑스트라 메뉴에 음악 감상 기능이 없는 것도 단점 중 하나.

게임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오토메 게임[편집 | 원본 편집]

카린 엔터테인먼트 [1]
카린토[2]

BL 게임[편집 | 원본 편집]

산하 브랜드[편집 | 원본 편집]

성인용 BL 게임 브랜드.
  • 카린토
모바일 플랫폼 게임 브랜드.

주요 인물[편집 | 원본 편집]

겸업이 많아 따로 직업별 직군은 작성하지 않았다.

  • 카제노미야 소노에
카린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 겸 프로듀서. 카린 게임의 모든 기획 및 시나리오 제작에 관여하고 있다.
  • 나츠미 칸나
카린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스탭으로 시나리오, 작사, 그래피커 담당.
  • 란푸미
일러스트레이터. 원래는 성인용 오토메 게임 《요시와라 피안화》로 데뷔했지만 카린 샤 느와르 오메가의 차기작 《오메가 뱀파이어》로 카린과 인연이 생기면서 소속인물이 되었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카린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의 회사 약력을 보면 여성향 게임 시장의 현황을 알려주고 있다. 현재는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삭제되었고 대신 2011년 블로그 포스팅에서 관련 글을 볼 수 있다.
  • 이력에 적혀있다시피 데뷔작과 두 번째 차기작은 BL 게임이나 두 게임 다 단점이 산재해있어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고, 2007년을 기점으로 오토메 게임을 메인으로 삼다보니 카린의 무명시절을 모르는 BL 게이머들은 카린이 오메르타를 발매했었을 때 오토메 게임 개발사가 BL 게임에 첫 투자를 했다고 오해한 적이 있었다.
  • 만일 넷 우익성 사상에 민감하다면 피해야 할 메이커인데 대표자 겸 게임 기획자인 카제노미야 소노에가 넷 우익이고, 게임에 해당 요소들을 넣기 때문이다. 트위터에서도 노골적인 극우 발언을 하는 트인낭을 한 바 있었고 카린 샤 느와르 오메가에서 나온 BL 게임도 마찬가지라서 대표작인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도 정치적으로 논란되는 요소만 없을 뿐이지 근거없는 일본 찬양 요소가 노골적으로 첨가되어있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PC, 콘솔 대응 패키지 게임 전문 브랜드.
  2. 모바일 소셜 게임 전문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