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쓰이는 선생님 전용 필기구...는 기본이고 학생들의 교육편의를 위해 있는 필기가 가능한 넒은 판.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하여 대부분 초록색을 사용한다. 필기구로써는 대부분 분필을 사용한다. 자체가 코팅을 한 철판인지 자석도 붙는다. 간혹 스티커형 칠판도 존재한다.
분필가루 날리는 게 건강에 안 좋다는 이유로 요새는 물펜이란 필기구를 쓰는 칠판도 나오고 있으며, 아예 화이트보드로 수업을 하는 학교도 있다. 그래봤자 물펜도 교사 입장에선 물 채워야 해서 쓰기 짜증나긴 마찬가지임 ㅇㅇ 하지만 화이트 보드는 보드 마카 가격이 분필보다 비싸고 내구성도 그리 좋지가 않으며, 전자 칠판은 가격이 너무 비싸고, 사용을 위해서는 교사도 준비를 좀 더 해야한다는 문제점+귀차니즘 덕에 결국 아직도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칠판은 대부분이 초록색 칠판이다.
물칠판이라고 전용 분필로 그으면 가루가 날리지 않고 칠판에 단단하게 묻는 종류도 있다. 상기한 물펜을 사용해도 된다. 일반 칠판 지우개로 지워지지 않고 손잡이에 물걸레달린 지우개나 걸레로 지워야한다. 최대 단점은 물로 닦았으니 말리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점. 칠판 옆에 지우개를 빠는 장치도 달아놓기도 하지만 몇년 뒤에 고장나서 못쓰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