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도박 중독증'입니다.

의사: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도박 중독증'입니다."

환자: "흥, 웃기는 소리. 내기 하겠소? 난 내가 도박중독이 아니라는 데 1000만 원 걸겠소."

— 박성진 , 진료실 엿보기 26.중독

도박 중독임을 알리는 의사와 이를 비웃으며 부정하는 환자를 다룬 만화 장면.

해당 장면은 내과 전문의 박성진이 그린 만화 '진료실 엿보기' 26화 '중독'으로, 2001년 조선일보에서 연재되었으며 원본은 2020년 기준 웹 사이트 메디툰에 공개되어 있다.[1][2]

2015년을 기점으로 온라인상에서 해당 장면이 공유된 기록이 나타나며,[3] 메디툰 사이트의 기록이 확인되는 시기와 화질상 메디툰이 아닌 다른 곳을 시작으로 공유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후 2020년 2~3분기 트위터에서 활용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4]

비슷한 밈으로 원사운드가 디스이즈게임에서 연재했던 TIG 카툰 <게이머 자녀 확인 방법>에서 나온 "상담이 필요합니다" 및 "정상입니다"가 있다.

활용[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박성진, 박영수, 신성식. 메디툰. 2020.9.29.에 확인.
  2. 김미성. [예술을처방한의사들13] 만화를 그린 다는 것… 박성진 원장, 뉴스테이지,. 2020.9.29.에 확인.
  3. 도박중독증.jpg, 고급유머, (2015.4.16.). 2020.9.29.에 확인.
  4. 김꽁 (2020.5.8.). #트포 편하게 써주세요 요새 유행하는 뫄뫄중독증입니다 흥웃기는소리 트포로 패러디해옴, 트위터,. 2020.9.29.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