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찬

崔允贊.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57년생이며, 평안북도 자성군 자하면 연풍동 출신이다. 1919년 12월 7일 지린성 집안현에서 조맹선을 단장으로 하는 대한독립단의 단원 최영순(崔永淳), 이홍성(李洪成), 김길수(金吉洙), 이태화(李泰化), 김선호(金善浩), 김치경(金致京), 김시풍(金時豊), 이용규(李龍奎) 등과 함께 집안현 착혁구에 거주하던 밀정 최경태(崔京泰)를 이마구에서 삼도구로 통하는 산에서 처단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20년 10월 26일 평양복심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9년 최윤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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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