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시공 시리즈(超時空シリーズ)는 일본의 빅웨스트에서 제작한 3부작 로봇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1982년 10월부터 1984년 9월에 걸쳐 마이니치 방송에서 연속으로 방영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시리즈의 첫 작품은 스튜디오 누에에서 기획을 올린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타츠노코 프로에서 담당했으며, 이 작품은 크게 히트해 초시공 시리즈와는 독립된 별도의 마크로스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사실 시리즈의 세 작품은 제목에서 '초시공'이 붙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서로 독립된 작품으로, 내용상 시리즈로서 연계되는 요소는 없다. 빅웨스트에서 제작한 SF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이라는 점만이 공통 사항일 뿐이다. 마크로스와 오거스는 각각 속편이 발표되기는 했지만, 그것은 각각 마크로스와 오거스의 속편이지 초시공 시리즈의 속편이라고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