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Cheong Wa Dae, 靑瓦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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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정보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
소유 | 대한민국 정부 |
개장일 | 1948년 8월 15일 |
웹사이트 | 청와대, 국민 품으로 |
청와대(靑瓦臺)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관저 및 집무실 이었다. 블루 하우스(Blue House)라는 별칭이 있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업무를 보는 곳이라는 점 때문에 대한민국의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각종 지도 페이지에서 청와대는 그림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인공위성을 통해 바라본 청와대의 구체적인 건물 모습을 숲으로 가리고 있었다. 하지만 2022년 5월 10일 부터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여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기능이 해제되고, 국민들에게 개방이 되었다. 그러므로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지도에서도 청와대를 가리고 있던 숲 사진을 제거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일제강점기 조선 총독부의 관저로 지어졌다. 그리고 이 관저가 해방된 이후로는 미군정 사령부 관저로 쓰였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래로는 대통령 관저로 쓰였다. 이승만 시기에는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가 이후에 청와대가 되었다.
어떻게 보면 총독부 관저를 대통령 관저로 써왔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청와대 본관은 1990년대에 지어졌다. 구 본관, 총독부 관저는 이후에 다른 용도로 쓰이다가 철거되었다.
청와대는 종종 제왕적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져왔다. 박정희[1],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전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 이전을 계획한 적이 있다.
그러나 비용 문제 등으로 실행에는 옮기지는 못했다. 역대 대통령들이 모두 청와대를 위압감이 드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이명박은 집무실이 넓어서 테니스를 쳐도 되겠다고 하고 박근혜는 추울 정도로 넓다고 표현했다.
또 구조상으로 참모들과 소통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일부 대통령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려고, 비서관동에 다른 집무실을 열어서 참모들과 일을 할 정도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그러한 경우에 해당한다.
여러 정권을 거치며 이전이 논의되기도 하였으나 어려움으로 무산되었고,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이후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이전계획이 진행되며 개방되었다. 대통령 관저의 기능은 기존의 외교부장관 공관이 하게 되고, 대통령 집무실의 기능은 기존의 국방부 청사가 하게 되었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박정희의 경우는 목적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