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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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루즈 박물관에 보관된 청동 구슬 목걸이 유물

청동기 시대(靑銅器時代)는 덴마크크리스티안 위르겐센 톰센이 제창한 선사 시대역사 구분법 중의 하나로 문명의 발전 단계 중 선진적 금속 제련을 통하여 구리를 제련하여 청동기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이다.

1 개요[편집]

청동기 시대는 을 이용한 석기 대신에 청동기가 주요한 도구로 사용되는 시대를 말하여, 이후에 철기를 사용한 철기 시대로 연결된다. 청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리와 주석이 필요하며, 이런 광물 자원의 확보와 불을 이용한 야금법이 주요한 제작 수단이 된다. 청동기의 획득으로 인류는 석기 시대와 비해 농업 생산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군사적 우위를 확보하였고, 사회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직업의 분화, 문화 수준의 향상이 일어났다.

가끔 이 시대는 비형식적으로 "영웅의 시대"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몇몇 고전 그리스 문화의, 서사시일리아드》를 포함하는 신화적인 이야기가 청동 시대에 배경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남아 있는 청동 유물들은 도구 또는 무기이나 가끔 종교적인 예식에 쓰이는 물건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그리고 딱히 별 상관은 없는 이야기지만, 청동은 청색이 아니다. 청동 유물 특유의 색은 세월이 지나 구리 성분이 산화되어 생긴 것. 실제로 사용되었을 당시에는 보통 구리 색이었다.

2 청동기의 기원[편집]

청동기의 기원은 근대 고고학의 논쟁이 분분한 문제 중의 하나이다. 이를 살펴보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한 곳에서 발생한 후 여러 곳으로 전파되었다는 유일기원론과, 지역별로 서로 다른 곳에서 다발적으로 출현하였다는 다원설, 앞의 두 설을 절충하여 한 중심지에서 발생한 후 각지에 2차 중심지를 형성하여 발달하다가 다시 파급되어 제3의 중심지를 만들어왔다는 설이다.

유일기원설의 대상지는 황금 등 광물이 풍부한 시베리아 예니세이 강 상류의 알타이 산 일대와 소아시아메소포타미아 일원 즉 오리엔트 일대라는 두 설이 있다. 오리엔트설에서는 청동기가 한 길은 도나우 강을 따라 유럽으로 북상하였고, 한 길은 남러시아를 거쳐 시베리아와 중국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한다.

다원설은 지역별로 서로 다른 곳에서 다발적으로 출현하였다는 주장으로 알타이 기원설과 우랄 기원설, 안양 은허 기원설, 그리고 대표적인 오리엔트 기원설이 있다.

중심지설은 이 두 가지 설을 절충한 것으로 현재까지 동야금술의 유적이 발견된 아르메니아코카서스이란 고원을 연결하는 산악 지역이 원시적인 청동기의 발생지이고, 메소포타미아에 제1차 중심지를 형성하고, 거기에서 소아시아, 유럽(우랄), 시베리아(알타이), 그리고 중국에 각각 제2, 제3 중심지를 만들고, 그곳을 거점으로 하여 주변에 파급되었다는 설이다.[1]

3 논란거리[편집]

전세계적으로 청동기 시대를 꼭 거치지 않고 시대가 발전하였기 때문에 청동기 시대라는 용어 자체에 대한 논란거리가 존재한다. 석기 시대→청동기 시대→철기 시대의 순차적 순서를 따르지 않는 경우로는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석기 시대에서 바로 철기 시대로 넘어가는 경우와 일본처럼 청동기와 철기가 동시에 전래되기도 하거나, 아예 마야아즈텍처럼 금속은 다루지 않으면서 고도의 문화를 이루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4 세계의 청동기 시대[편집]

5 한반도의 청동기 시대[편집]

이 시기부터 어느 정도 국가 비스무리한 집단들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기의 고분들의 발견 양상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지역단위의 유력 정치집단이나 권력관계가 형성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것.

5.1 관련 유적[편집]

5.2 관련 유물[편집]

  • 비파형 동검
  • 세형 동검
  • 반달 돌칼
  • 민무늬 토기
  • 청동거울
  • 거푸집

6 각주

  1. 정수일, 고대문명교류사, 사계절, 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