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 노년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사회 통념으로 갓 20세가 넘은 사람들을 일컬어 말한다. 장년기인 40대 이전까지 아우르는 말로, 사회의 주역이며 원동력으로서 활약하게 된다.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다만, 국가에 따라서 가장 괴로운 시기로 꼽히기도 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미래가 어둡기 때문에 청년기를 오히려 암흑기라고 말하는 청년들도 종종 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사회 통념으로 20세가 넘었다고 할지라도 적으로는 24세 이하까지는 청소년으로 묶었기 때문에 법으로는 청소년이요 사회 통념으로는 청년인 과도기를 겪게 된다. 다만, 이 법률은 범죄와 관련된 법률하고는 관계가 없어 20세 넘기고 나서 범죄를 저지르면 형량 그대로 본인이 받는다. 그러니 법적으로 24세 이하까지 청소년으로 무조건 봐준다고 생각치 말자. 애당초 청소년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고용/노동법에 의거한 법률에 의한거니까.

또한 이 고용/노동법에서 청년은 29세까지 특칙으로 34세까지 예비창업자까지 들어가면 39세까지 늘어나는데, 사회 통념과 비슷하게 맞아떨어지기도 한다. 원래 청년이라 함은 20세~29세까지의 20대를 의미하는 단어였으나, 30대가 되어도 20대 못지 않은 건강함과 수명의 증가로 인해 30대까지 청년의 범주로 묶어두는게 흔해졌으며, 지역에 따라 40대 초중반까지 청년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일부 생각이 잘 못되거나 자존심으로 사는 어른들은 청년들이 노력을 안한다고 단정 짓는다. 사실 따지고 보면 본인의 청년때 스팩을 개발살은 물론 주변 인물들까지 개발살낼 노력과 스팩을 쌓는데도 불구하고 노력을 안한다고 말한다. 물론, 이 화자가 말하는 노력하는 대상이 백수에 한정되어 있는 것인지는 확인해야겠지만. 취업준비생인 청년들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취업을 위해 뼈를 넘어 삶을 깎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나는 특채 비리로 인해 노력 할 이유가 사라지는 나라에서 정신적/육체적 피로로 고통 받고 있음을 알아두어야 한다. 그래서 나온 말이 N포세대가 아니겠는가?

그런 걸 제쳐두더라도 연애와 인간 관계에 본격적으로 눈이 뜨이는 시기이다. 아르바이트, 직장, 군대, 대학등 밀폐된 학교보다 더 넓은 공간에서 여러 가지 인간관을 가진 사람들과 마주하며 조금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된다. 또한 이러한 인간 관계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우치며, 이성과 연애를 하고 이별을 반복하면서 이성에 대한 시각이 자리잡힌다.

엄연히 어른이기 때문에 부모가 전적으로 책임을 들이미는 청년이 있고, 그렇지 않고 무거운 책임은 부모가 지고 그 속에서 가벼운 책임들을 하나씩 지어주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책임 자체를 부모가 계속 지는 경우도 있다. 분명한 것은 청년이 되었다는 것은 그 누구가 책임을 대신 지어 줄 수 없는 나이가 되었음을 뜻하기도 한다. 학생때야 정말 큰 죄가 아니라면 부모가 대신 지어 줄 수 있었으나, 이 시기에 들어선 그 순간부터 개인의 책임은 오로지 개인에게 묻게 되는 것이다.

스포츠 업계 종사자들은 이 나이때 현역을 뛴다. 그 이유는 육체/지능 모두 인생에서 가장 전성기에 달해있기에, 한창 잘 나갈때 뛰어야 한다.의외로 인생에서 전성기는 짧기 때문에, 몇 년 지나면 급속도로 기량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무리 늦어도 선수는 나이 30대 초반 이후로 은퇴하는 게 대다수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우스갯소리로 농촌에서는 50대면 청년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터 농촌으로 귀화하는 청년[1]들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조금씩 우스갯소리가 아니게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