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도시고속화도로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대전광역시 대덕구서구를 연결하는 도시고속화도로로 총연장 33.4km, 주요구간 10.7km의 도로 구간을 가진다. 민간자본에 의해 건설된 도로로 유성과 신탄진, 대덕단지를 연결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 도로이다.

특성[편집 | 원본 편집]

민간자본에 의해 건설된 도로인지라 당연히 통행료를 받는다. 고속도로 구간을 제외하면 대전의 유일한 유료도로이자 민간자본에 의해 건설된 도로인 셈. 당연히 통행료를 받는데 문제는 요금소에서 하이패스가 적용이 되지 않고 교통카드나 현금만 받는다. 한 마디로 하이패스만 믿고 주머니에 아무것도 챙겨오지 않았을 경우 이도저도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뒤에 차들이 밀려있다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운영사측에서는 자신들은 한국도로공사와는 별개의 법인으로 운영되며 요금 징수 시스템이 별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스템 호환 및 법인간의 정산 시스템 구축 문제 등으로 인하여 고속도로카드를 사용하실 수 없다고 하는데 다른 민간자본으로 건설된 고속도로나 터널, 교량등이 멀쩡히 다들 하이패스를 사용하는 것을 생각하면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이다. 거기다 하이패스 사용도 안 되는데 교통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톨게이트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주장하기까지 하는걸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실제로 전체 대기열을 시뮬레이션해 보면 완전 정차 후 출발할 때 발생하는 대기시간과 속력을 살짝 줄이면서 통과하는 경우의 차이부터가 엄청나다) 그러나 이런 문제로 계속 민원 및 정치권의 압력이 들어와서인지 2018년 11월 15일부터 하이패스 차로가 설치되어 이쪽도 하이패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