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곡

니코니코동화에서 나온 말로 処刑用(처형용) BGM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처형곡, 처형 BGM, 처형용 BGM, 처형브금 등으로 쓰인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모든 창작 작품에서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브금이 바로 처형곡이 된다. 가깝기로는 초등학생을 노려 만든 디지몬 어드벤처Power Up. 이 곡은 반드시 역경을 이기고 진화에 성공하면 발동하며 적은 90% 이상 확률로 소멸된다. 확률이 90%인 이유는 묘티스몬과 선택받은 아이들간 전투시에 버드라몬이 가루다몬으로 진화했지만, 도주를 택했기 때문에 소멸되지 않았다.

그 이외에도 반드시 지거나 소멸되진 않으나 플레이어의 멘탈을 소각시킬 때도 적용된다. 대표적인 예로는 더 킹오브 파이터즈루갈 번스타인의 BGM이 그렇다. 그렇다면 역소멸은 어떨까!

창작물에서[편집 | 원본 편집]

  • 디지몬 어드벤처 : Power Up - 디지몬이 진화하면 이 브금이 흘러나온다. 그리고 적은 높은 확률로 소멸된다.
  • 파워 디지몬 : 날 지켜줘 - 디지몬이 각성하여 진화하면 이 브금이 흘러나온다. 그리고 적은 높은 확률로 소멸된다.
  • 디지몬 테이머즈 : Evolution - 상황이 역전될 때 사용되는 OST로 높은 확률로 적은 소멸된다.
  • 디지몬 프론티어 : Hyper Spirition - 무려 주인공도 해당되는 처형곡. 보통 처형곡은 상대가 높은 확률로 쓰러져야 하지만, 프론티어에서는 처형곡이 나와도 주인공이 어처구니 없이 관광당하기도 했다.
  • 더 킹오브 파이터즈
    • Ketsutou R&D - 루갈 번스타인 2차전 OST로 여기서 동전 많이 먹혔었다. "강손 → 제노사이드 커터" 콤보로 3분의 2가 날아가고, 만약 루갈이 풀차징 상태라면 그냥 즉사.
    • Trash Head - 게닛츠의 테마곡으로 악랄한 패턴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동전을 많이 앗아갔다. 치즈루와의 결전도 빡센데 게닛츠는 더 악랄했다.
    • Dear Falling Angel - 크리자리드의 테마곡. 1차전 메카니컬 블리스와는 상반되는 멜로디로 그의 기술 '타이푼 레이지'에 농락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 유희왕
    • 열정적인 듀얼리스트 - 흔히 잘 아는 함정카드 BGM. DM시즌에 자주 사용되었으며, 함정에 의해 상대방의 패배가 확실시 된 경우 이 음악이 깔린다.
    • 쥬다이의 처형곡. 앞에서 상반된 BGM과 다른 분위기의 형태를 가지며 이 브금이 나오면 상대방은 높은 확률로 패배하거나 질 정도로 역전당한다.
  • 삼국지 11 : 파죽 - 플레이어가 도시를 3분의 1가량 점령하기 시작하면 들린다. 사실상 이 이후부터는 다 죽었다고 무방할 정도로 유저가 강력해지므로 끝장 브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야인시대
    • 나 사나이다 : 김두한 전용 처형 OST. 가끔 우미관 식구들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김두한이 주류로 사용된다. 브금이 뜨면 상대방은 패배했다고 봐도 될 정도. 뭐요?
    • 강성 - 야인 : 청년 김두한 전용 처형 OST. 김두한이 쓰러질 정도로 얻어 맞은 뒤 다시 일어나 상대방을 통쾌하게 격파시키는 상황이 시작될 때 사용되었다.
  • 불멸의 이순신 : 조선 수군 : 이순신이 일본 수군을 공략할때 사용하는 OST로 이 음악이 깔리는 그때부터 일본 수군이 높은 확률로 패퇴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