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수리급 고속정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참수리 357호의 모형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참수리급 고속정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고속정으로, 북한의 해상위협에 맞서 70년대부터 근 40년간 NNL과 우리 영해를 수호하고 있는 해군의 주력함정 중 하나이다.

78년에 취역했으며 동급 함으론 107척이 건조되어 노후화된 정들은 퇴역이 진행중이며 이중 일부는 필리핀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 외에도 중앙아시아 등에도 중고로 수출되기도 했다.

연안 초계와 적 소형 전투정·함과의 교전을 상정하여 백구급 초계함을 기반으로 코리아타코마 조선에서 설계와 건조를 담당했으며 한진 중공업에 합병된 이후론 한진에서 건조되어 해군으로 취역하였고 주로 북한과의 접경지역에 집중 배치되었다.

제원[편집 | 원본 편집]

함포 위주의 무장체계를 탑재했고 이는 초기형,중기형,후기형 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초기형은 선수에 에머슨 30미리 연장포와 선미에 40미리 보포스 함포를 장비해 2정의 함포를 운용했지만 중기형부터 보포스가 제거되거 시 벌컨이 두정 장착되며 3정의 함포를 운용하게 되나 후기형은 선수에 에머슨이 제거되거 다시 보포스를 장착한 차이가 있으며 미스트랄 지대공 미사일을 대함용으로 장비하고 있다.

실전[편집 | 원본 편집]

실전참가 기록으론 제1연평해전·제2연평해전이 있으며 2009년 대청해전에서도 활약하며 전과를 올렸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