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드

차드공화국
[아랍어] جمهورية تشاد
[프랑스어] République du Tchad
Flag of Chad.svg
국기
Coat of arms of Chad.svg
국장
표어
통일, 노동, 진보
(Unité, Travail, Progrès)
국가
차드의 노래
(La Tchadienne)
나라 정보
수도 은자메나(N'Djamena, ‎انجامينا)
공용어 프랑스어, 아랍어
국교 이슬람교, 기독교
정부유형 대통령 중심제 공화국
인구 15,617,644 명
인구밀도 7.6 명/km2
면적 1,284,000 km2
기타 정보
GDP PPP:
전체: 304억 8100만 달러
1인당: 1,865 달러
명목:
전체: 7,592,000,000 달러
1인당: 881 달러
화폐 CFA 프랑
시간대 UTC+1
ISO 148, TD, TCD
도메인 .td
국제전화 +235

차드는 아프리카의 북부 중앙, 그러니까 아프리카심장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바다와 접하지 않은 내륙국이다. 차드는 북쪽으로는 리비아, 동쪽으로는 수단 공화국, 남쪽으로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서쪽으로는 니제르, 나이지리아, 카메룬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현재 이곳은 전 지역이 철수권고로 여행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매우 위험하다.

오랜 내전으로 인하여 경제는 무너지고 말았고, 아프리카 내에서도 개막장 국가로 손꼽히는 곳이다. 게다가 국토의 거의 모든 지역이 사헬 지대의 사막 한복판이라서 농사를 지을 땅도 없고,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못한 땅이기도 하다. 그리고 매우 심각한 상태의 식량난을 겪고 있어 5세 영아 영양실조율이 전 세계 3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식량도 턱 없이 부족하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사하라 사막의 남부 한복판에 위치하여 있고, 사람이 약간씩 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차드 호라는 호수 주변에 여러 제국들이 생성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카넴 제국이다.

그러다 19세기 말기, 갑자기 프랑스가 침공해 와서 이곳은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후로 독립 투쟁을 겪고, 1960년 8월에 겨우 독립하였다. 하지만 독립하고 나서도 상황이 좋지 못하였다. 독립하자마자 북부의 무슬림과 남부의 기독교를 믿는 프랑스의 흑인들이 서로 전쟁을 일으키고 말았다. 그렇게 내전으로 나라가 개판이 되어가는 와중에, 1975년에는 군사 쿠데타까지 일어나서 톰발바예 정부가 붕괴되고 관련 인물들은 모두 암살 당하였다. 그리고 차드는 서서히 아랍화가 되어 무슬림이 매우 많아지고 언어도 아랍어를 쓰게 되었다.

이후 잠잠하다 하브레가 정권을 잡은 후, 또 다시 전쟁이 났다. 이때 리비아도 내전에 개입하여 한 몫 하였다. 차드는 더더욱 개판이 되어가고,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진다. 하브레 정권에 불만이 높아진 1990년, 결국 현재 차드의 대통령인 이드리스 데비 이트노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고, 그게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내전은 끝도 없이 일어났고, 수단 공화국과 영토 분쟁을 하며, 리비아와도 전쟁을 해야하는 막장 상황에 처해있다. (...) 내부에서도 투아레그 족이 반란을 일으켜 아프리카의 개막장 국가가 되어 간다.

지리[편집 | 원본 편집]

차드의 위성사진.

위치적으로는 중앙아프리카의 북부 지역에 위치해 있고, 때에 따라서는 일부 지역이 북아프리카로 분류되기도 한다. 나라가 아프리카의 사헬 지대 한복판에 있는데, 대부분의 국토가 사막이고 사막화가 심화되어 가고 있어, 농경지가 매우 부족하다. 또한 "차드 호"라는 호수가 점점 줄어들어 버려 현재는 95% 이상의 물을 상실했다.

기후[편집 | 원본 편집]

사하라 사막에 나라가 걸쳐 있어 낮에는 매우 덥다.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는 낮에는 햇볓이 매우 강하게 내리쬐고, 나라의 거의 모든 지역이 낮에는 엄청나게 건조하고 뜨겁다. 차드는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 중 하나이다. 또한, 사막의 특성상, 밤에는 낮과는 달리 매우 추워져서 얼어죽는 사람도 생길 정도이다...

경제[편집 | 원본 편집]

처음부터 전쟁으로 나라가 피폐해져, 경제가 아프리카 내에서도 매우 개막장 상황에 처해있다. 사막화로 인하여 농경지가 사라지고, 끝도 없는 내전으로 인하여 경제를 발전시킬 상황이 못 되기 때문. 차드의 국민 중 80%가 극빈층일 정도로 나라가 개막장 이다.

보건[편집 | 원본 편집]

더욱이 심각한것은, 감염병의 위험이 매우 많은 나라다. 일단 수단 공화국과 가까워 수단 공화국과의 남부 국경지대는 에볼라 수단형의 위험 지역이고, 수시로 남수단에서 창궐을 일으킨다. 또한, 중아공과도 가까워 에볼라 자이르형의 창궐 위험도 있는데다, 동북부 지역은 이집트와 가까워 메르스의 창궐 위험까지도 있다.(...) 그리고 에이즈도 수시로 나타난다. 만약 이곳에 메르스가 창궐한다면, 매우 열악한 차드의 의료 환경 상 매우 큰 피해가 있을것으로 예측된다. 거기에 덮쳐서, 모기에게 물리는 황열의 위험도 있다.

여행[편집 | 원본 편집]

그냥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나라가 매우 개막장이라 이곳에 여행하는 것은 그냥 미친 짓이라고 보면 된다. 같은 아랍계 국가들에서도 차드하면 개막장 국가를 떠올릴 정도로 나라가 매우 위험하다. 현재도 무슬림, 기독교간의 충돌이 간간이 일어나며, 정부파, 반정부파, 그 외 여러 부족들이 싸우는 개판이다. 이미 대한민국, 일본, 홍콩은 여행경보의 3단계인 철수권고를 발령하였고, 호주, 캐나다 등에서는 한술 더떠서 여행금지령을 내렸다. 심지어 가볼 만한 관광지도 없다. 이곳 차드에 볼 거리라고는 흙먼지가 휘날리는 비포장 도로, 수시로 총질하며 전투하는 군인들, 그리고 굶어 죽어가는 거지 떼(...) 정도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