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테키: 개인적인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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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테키: 개인적인 진화
Jinteki: Personal Evolution
Netrunner Jinteki Personal Evolution.png
진테키
코어 셋 (코어 067)
ID: Megacorp
최소 덱 크기 45 장
영향력 15
문구 당신이 아젠다를 득점하거나 러너가 아젠다를 훔치면, 넷 피해 1점을 입힌다.
플레이버
텍스트
When You Need the Human Touch.


카드게임 안드로이드: 넷러너에 등장하는 진테키 진영의 ID 카드. 약칭은 부제의 이니셜을 딴 PE또는 진테키 PE.

소개[편집 | 원본 편집]

기업이 아젠다를 직접 득점하거나, 러너가 기업의 아젠다를 훔칠 때마다 러너에게 넷댐 1점을 입힌다. 1점이 큰 피해는 아니지만 게임 중 계속 맞으면 상당히 대미지가 쌓이고, 러너로서는 키 카드가 사라지는 것도 걱정이지만, Fetal AISnare!를 밟아서 큰 피해를 입는 것도 걱정이라서 함부로 런을 하지 못하게 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을 극대화한 Cambridge 아키타입이 유명하다. Chris Hinkes가 캠브릿지 리져널에서 우승하며 유명해지고 Minh Tran가 캠브릿지의 변형 버전을 사용하여 2014 월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아키타입으로, PE 아이디에다가 Fetal AI, House of Knives, Philotic Entanglement, Psychic Fied, Ronin, Snare!, Cortex Lock, Komainu, Pup, Yagura 등 온갖 인팩션 카드를 동원하여 넷댐을 주고, 거기에 Cerebral Overwriter 두어 장에 Scorched Earth 한 장 정도 추가하여 대미지란 대미지는 총동원해서 어떻게든 러너를 때려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태그를 노려야 하는 초토화덱보다는 적은 대미지라도 끈임없이 넷댐을 날리는 재미가 쏠쏠. 출처 - ANCUR

캠브릿지 스타일처럼 극단적으로 가지 않고 러너가 주춤하는 사이 스코어링을 하는 쪽에 더 중점을 주는 스타일도 가능하다. 물론 러너가 갈팡질팡하려면 어느 정도 때릴 수 있는 카드 준비는 필수.

진테키다우면서도 재밌는 덱을 짤 수 있는 ID이지만, 코어 셋에서는 가장 암울한 기업이었다. 아젠다의 선택권이 없어서 ID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몇 번 없고, 그나마 들어가는 아젠다의 능력들도 코어 셋의 진테키 카드와 상성이 좋은 편도 아니다. 심지어 이런 농담이 있을 정도.

Q. 코어 진테키의 가장 중요한 전략은 뭔가요?
A. 코어 진테키를 굴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암울함은 What Lies Ahead와 Trace Amount에서 3/2 아젠다인 Brain Trust와 5/2 자기방어형 아젠다 Fetal AI가 등장하면서 해소되었고, 이후 다양한 카드가 생기면서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강력한 ID가 되었다.

주의해야 할 규칙[편집 | 원본 편집]

러너가 6점인 상태에서 아젠다를 훔치면 PE의 능력이 트리거되기 전에 즉시 러너의 승리로 게임이 끝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