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마초

진보마초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신조어로 진보주의를 표방하면서도 사회적 소수자나 여성 권리는 신경쓰지 않거나 보수적 태도를 취하는 이들부터 그들에게 범죄를 저지르거나 관련 이슈에서 이중잣대를 표방하는 이들까지 포괄적으로 가리킨다.

타 위키에서 서술[편집 | 원본 편집]

나무위키에선 신좌파가 사회적 소수자 권리에 무관심한 구좌파 깔때 사용된다고 서술하고 있는데 사실 그런 용도에서만 사용되지는 않는다.

예를 들면 김어준은 공식적으로는 여성과 성소수자 권리 증진에 긍정적이지만, 보수세력이 성범죄로 펑펑 터질줄알고 미투운동 지지했다가 진보진영의 성범죄자들이 더 많이 터지니까 미투 운동을 폄하하는 이중잣대를 보인 바 있다.

또한 고은같이 스스로 진보, 페미니스트임을 자처했지만 뒤에선 추악한 성범죄를 저지른 인간들도 있으며, 그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여성과 성소수자의 권리를 지지하는 신좌파여도 일상적으로는 여성과 성소수자를 은근히(혹은 대놓고) 차별하고 무시한다면 진보마초라고 불린다. 사실 이런경우에 진보마초란 워딩이 더 많이 쓰인다. 또한 여성과 성소수자 외에도 사회적 소수자를 비하하는 말을 쓰고 사과않는 경우에도 쓰인다.

페미위키에선 진보씹치와 동의어라고 하는데 이는 매우 저속한 표현이며 메갈리아, 워마드 같은 막장 사이트에서 남성혐오 의도로 사용되지만 진보마초라는 단어는 건전하게 사용되는 사례도 많다. 결론은 동의어라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