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안녕 자두야)

20170831 214949.jpg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안녕 자두야 스페셜:진달래의 비밀 편에 등장한 소녀로 북한에서 온 소녀이다. 다시 말해 탈북한 소녀. 2기와 3기 기준의 최자두를 따라잡는 강인한 초월적인 미모를 가졌으며, 후반부까지는 자기가 북한에서 왔다는 것을 숨겼다.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진달래는 북한에서 온 여자 아이이다. 그녀는 민지의 옆 자리에 앉게 됐고, 자두는 2기와 3기에서 최악의 라이벌로 지냈던 은희와 자리를 같이 쓰게 되었다. 하지만 은희랑 자리를 같이 쓴지 10분 채 안 돼서 은희랑 싸우고, 자두는 민지랑, 달래(진달래)와 같이 자리를 쓰게 된다. 자두는 진달래에게 어디에서 왔냐고 하자. 그녀는 비밀 여기서 아주 먼 곳이야. 나라에서 왔다 왜!라는 말로 무시를 해 버린다. 체육시간에 빠른 스피드로 공을 차고, 체인을 했다. 그리고 은희가 골기퍼에서 공을 막기도 전에 달래가 슛을 쳐내버리고, 그로인해 쉬는 시간에 애들한테 인기를 받았다. 그리고 하굣길에 TV 광고에 출연한 아이돌을 보고 다리메가 참 이쁘다는 말을 했다. 달래가 전학 온 지 몇 일 후, 학교 내에서는 달래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경화 와 은희를 비롯한 반 아이들이 달래에 대한 호평을 늘어노았는데, 달래가 발레실에서 죽은 귀신이라니, 산에서 땅을 파고 있었냐니 하는 말을 했다. 그로 인해 달래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자두, 민지, 은희, 돌돌, 윤석, 성훈. 이 6명은 달래를 몰래 뒤따라가던 중 달래의 집에 도착하게 된다. 돌돌이는 냉장고를 보다가 귀신처럼 보이는 냉면과 단무지를 발견하게 된다. 끝까지 수사를 하던 중 자두는 달래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는 사진을 보게 된다. 달래가 돌아오자, 자두 일행은 곧바로 옷장 속에 숨는다. 하지만 돌돌이가 은희의 발을 밟는 바람에 넘어져 달래에게 들키고 만다. 달래는 손님대접으로 퐁퐁떡을 대접한다. 자두가 자신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있기에 따라왔다고 고백하자, 그녀는 북한에서 왔다는 것을 한탄했다. 사실상 우리나라 사람들도 북한의 독재자이자 대한민국 최악의 적인 조선인민군의 총 사령관 김정은의 위협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북한 사람들을 조금 이상하게 여기는 편이다. 안녕 자두야에서도 그것을 그대로 가져 왔는지, 다른 아이들이 자신이 북한에서 왔다는 것을 알게 되면, 큰 일이 벌어질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에, 전학을 온 시점으로 자두 일행이 수사를 하기 직전까지, 자기가 북한에서 왔다는 것을 계속 숨기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두가 자기 할머니도 평양의 출신이고 자기들은 서로 다를 게 없다며, 그녀를 새 친구로 받아들인다.

이야기 내에서 달래가 사용했던 문화어[편집 | 원본 편집]

이야기 내에서 달래가 사용했던 문화어를 나열한다.

  • 문지기=(골기퍼)
  • 다리메=(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