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메트리 대시/게임 요소

발판[편집 | 원본 편집]

발판은 닿거나 점프로 밟으면 작동하며, 벽면이나 허공에 있어도 작동된다. 특이한 점은 삼각형 가시 장애물보다 좌우 길이가 조금 길기 때문에 삼각형과 발판이 같이 깔려있을 때 점프하지 않으면 발판을 밟아 통과하게 된다. 커스텀 맵에서는 이를 이용한 트릭도 많은 편.

  • 노란 발판: 일반 점프보다 높게 점프한다. 점프력은 약 4칸 정도.
  • 파란 발판: 중력을 뒤집는다.
  • 분홍 발판: 일반 점프보다 낮게 점프한다.
  • 주황 발판: 2.1 Fingerbang의 스닉픽으로 나왔으며, 노랑 발판보다 더 높게 점프한다. 점프력은 약 7~8칸 정도이다.

점프링(공점)[편집 | 원본 편집]

점프링은 직접 터치를 해줘야 작동하며, 꾹 누르는 것으로는 작동하지 않는다. 일반 점프와 점프링이 겹친다면 점프링이 우선시 되며, 커스텀 맵에서는 이를 이용한 트릭이 많다. 만약 커스텀 맵 제작자가 극악하다면 점프링 2개를 겹쳐놓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하면 통과하기 무척 힘들다!

여담으로 공점이라고도 자주 불린다.

  • 노란 점프링: 터치하면 점프하며, 일반 점프와 점프력이 비슷하다.
  • 파란 점프링: 터치하면 중력을 뒤집으며, 점프 효과는 없다.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니 주의.
  • 분홍 점프링: 터치하면 낮게 점프한다.
  • 초록 점프링: 2.0 버전에서 추가 된 점프링으로, 노란 점프링과 파란 점프링의 효과를 동시에 지닌다. 즉 밟으면 중력이 반전됨과 동시에 어느 정도의 거리를 점프한다. 색깔도 노랑+파랑=초록.
  • 검정 점프링: 2.1 Fingerbang의 스닉픽으로 나왔으며, 누르면 수직으로 떨어진다.

포탈[편집 | 원본 편집]

포탈은 통과하면[1] 효과가 발동되는 것으로, 아래 게이트와는 달리 모드를 변경시키진 않으며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포탈과 게이트와 중첩할수있다. 게이트와 다른 차이점은 두께가 얇다는 점.

  • 중력 반전 포탈: 노란색은 중력을 위로, 파란색은 중력을 아래로 바꾼다. 이미 해당하는 중력 상태가 적용되어 있다면 통과해도 효과가 없다. 이 게임의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첫 번째 원흉.
  • 방향 반전 포탈: 크기가 작아지는 원 세 개가 나열되어 있는 모양으로, 주황색 포탈은 진행 방향을 왼쪽으로 바꾸며, 파란색 포탈은 진행 방향을 오른쪽으로 바꾼다. 중요한 점은, 방향이 바뀌는 동안에도 플레이어는 계속 진행한다. 방향이 바뀌는 동안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앞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가끔 이 안에 점프링을 숨겨놓는 악마크리에이터들이 존재한다.
  • 크기 변경 포탈: 울퉁불퉁한 원 모양의 포탈로, 분홍색 포탈을 통과하면 크기가 1/4로 줄어들며, 초록색 포탈은 원래 크기로 돌려놓는다. 크기가 작아진 상태에서는 초정밀한 컨트롤을 요구하게 되는데, 일반 모드에서는 점프와 낙하 속도가 빨라지고, 비행선 모드는 상하 가속도가 두 배, 중력 볼은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UFO모드는 낙하 속도가 빨라지며, 웨이브 모드는 상승, 하강 속도가 빨라지며 45도가 아닌 60도로 진행한다. 로봇 모드는 점프할 수 있는 최대 높이가 작아진다.
  • 듀얼 포탈: 삼각형 모양의 포탈로, 주황색 포탈을 통과하면 플레이어가 분열하여 위, 아래에 같이 존재하게 된다. 점프를 하면 위 아래 같이 점프하며, 한쪽에서 중력을 변환시키면 다른쪽도 같이 적용된다. 그런데 게이트는 따로 적용된다. 즉, 위는 비행선인데 아래는 UFO인 괴랄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파란색 삼각형 포탈을 통과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적응하기 상당히 어려우며 이 게임의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두 번째 원흉.
  • 속도 변경 포탈: 화살표 모양의 포탈로, 접촉하면 진행 속도가 달라진다. 노란색 <는 약 0.66배로 느려지며, 파란색 >는 일반 속도, 초록색 >>는 약 1.33배, 분홍색 >>>는 약 1.66배, 빨간색 >>>>는 약 2배 속도를 낸다.
  • 워프 포탈: 게이트가 원통 모양이라면 이것은 활꼴 모양의 특수한 포탈. 파란색과 노란색 워프 포탈이 같이 있어야 하며, 수직으로만 설치할 수 있다. 한쪽 포탈로 들어가면 다른쪽 포탈로 튀어 나온다. 글라도스가 필요할 것 같다.

게이트[편집 | 원본 편집]

게이트를 통과하면 모드가 변경되며, 일반 모드와는 전혀 다른 플레이 감각을 선사한다. 포탈과의 차이점은 두께가 좀 굵다.

  • 녹색 게이트: 다른 모드에서 통과하면 일반 모드로 돌아온다.
  • 분홍 게이트: 비행선 모드로 바뀐다. 꾹 누르면 중력 방향의 반대로 상승하며, 작은 상태에서는 상승 속도와 하강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천장이나 바닥에 닿아도 죽진 않는다. 하지만 조작감이 아주 병맛이라 비행선 구간은 보통 제일 어려운 구간이다. [2]
  • 빨간색 게이트: 사이클 모드로 바뀐다. 터치하면 반대 방향으로 가면서 블록이나 천장에 붙는다. 허공에서는 터치해도 아무 효과가 없다. 발판이나 포탈은 그대로 작용하며, 만약 터치와 점프링이 같이 있다면 점프링이 우선시 된다. 비행선 모드에 비하면 상당히 쉬운 모드.
  • 주황색 게이트: UFO 모드로 바뀐다. 비행선과 같이 천장이나 바닥에 닿아도 죽지 않으며, 터치할 경우 자주색 발판과 비슷한 높이로 점프한다. 허공에서도 점프가 가능하다. 처음하면 익숙해지기 어려운 모드.
  • 파란색 게이트: 웨이브 모드로 바뀐다. 터치하면 45도 각도로 상승, 놓으면 45도 각도로 하강하며, 작아진 상태에서는 상승, 하강 속도가 빨라지고 각도가 60도로 바뀐다. 맵의 천장이나 바닥에는 닿아도 상관없지만, 블록이나 장애물에 닿을경우 죽게 된다. 꽤나 짜증나는 모드이며 소형 웨이브 모드는 대부분이 Geometry Dash에서 듀얼 다음으로 어려운 모드로 꼽는다.
  • 회색 게이트: 로봇 모드로 바뀐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점프 모드로, 꾹 눌러서 높이 조절이 가능하나, 한 번 떼면 바닥에 닿을 때까지는 컨트롤할 수 없다. 또한 점프 높이에는 한계가 있으며, 천장에 닿으면 죽는다. 공중에서 연속적인 점프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UFO모드와의 차이점. 나머지는 일반 모드와 비슷하다.
  • 보라 게이트: 거미 모드로 바뀐다. 사이클 모드랑 비슷한데 다른점은 터치하면 바로 천장(또는 바닥)에 붙는다는 점이다. 사이클 모드에 익숙해져있다면 어색해서 어려울수 있지만 연습하면 쉽다.

장애물[편집 | 원본 편집]

Geometry Dash에는 다양한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여기서는 일반 블록도 포함하여 설명한다.

  • 일반 블록 : 컬러가 적용되는 블록등의 여러 가지 블록이 존재하며, 일반 모드, 로봇 모드에서는 위에서 밟고 있으면 괜찮지만 아래나 옆에 닿으면 죽는다. 비행 모드, UFO 모드에서는 옆에 닿아야만 죽는다. 웨이브 모드는 그런거 상관 안 쓰고 그냥 닿기만 해도 죽는다.
  • 경사면 : 경사가 적용되어 있는 블록들로 45, 60도 각도가 존재한다. 이외에는 일반 블록과 특징이 같다. 본래 일반 블록보다 덜 쓰이는 블록이였지만 웨이브 모드에서 경사면을 적극 활용해야만 하면서 사용도가 상승했다.
  • 가시 : 0.1~2칸, 0.5칸, 1칸등의 다양한 높이와 넓이의 가시가 존재한다. 특히 이런 가시를 3.65칸 배치해놓은 패턴을 3.65단 가시라고 하며 매우 어려운 패턴으로 취급하니 주의. 또한 처음 시작하는 플레이어를 낚기 위해 가짜 가시가 있다. 다만 익숙해지면 색깔이 달라 속지 않는다.
  • 검은색 가시 오브젝트 : 동굴과 관련된 맵에 주로 쓰이는 검은색인 가시 오브젝트들이다. 넓이와 높이는 전부 비슷하며 마찬가지로 3개를 나열해놓을 수 있다. 배경을 까맣게 해놓으면 주변에 밝은 색상 오브젝트를 설치하지 않는 이상 안 보인다. 이런 점을 악용하여 페이크 용도로 쓰는 악마들도 있으니 주의.
  • 톱니 : 톱니는 클러터펑크 이후로 추가된 오브젝트들이다. 최소 1칸 정도를 차지하는 톱니가 있으며 가장 큰건 일반적인 점프로 넘을 수 없다. 디자인과 장애물 용으로 많이 쓰인다.
  • 몬스터 : 2.0 버전에 처음 등장한 장애물이다.

트리거[편집 | 원본 편집]

자주 등장하는 어려운 패턴[편집 | 원본 편집]

데오파 패턴[편집 | 원본 편집]

Demon of Python이라는 맵에서 처음 등장한 패턴으로 비행 구간에 포탈을 연속적으로 놓아두는 패턴을 말한다.

간격이 좁아지면 좁아질수록 사악해지며 특히 소형 3배속 비행일 땐 더욱 사악하다. 포탈에 들어가고 나서 잠시 손을 놓았다가 조종하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미치건(3단 가시)[편집 | 원본 편집]

가시 3개를 연달아서 깔아놓는 것. 이름은 이 패턴을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 유저인 "Michigun"에서 따왔다.

본래 한국에선 3단 가시라 불렸지만 미치건이 공식 포럼에서도 자주 쓰이는 단어이다 보니 미치건으로 주로 부른다.

3단 가시에서 약간 조정을 해놓은 것을 조정 3단 가시라고 하고, 조정도 안해놓은 사악한 가시들을 무조정 3단 가시라고 한다. 무조정 3단 가시는 넘기가 어렵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3.5단 가시라는 괴악한 패턴을 배치하는 사람도 있다. 3.5단 가시는 가시에 부딪히기 직전에 뛰어넘어야 하는데, 이걸 쉽게 하기 위해서는 3.5단 가시 앞에서부터 점프를 하며 타이밍을 조정하면 된다. 3단 가시는 익숙해지면 그런 행동을 안 해도 넘어가진다.

1칸 비행[편집 | 원본 편집]

말이 필요없다. 대형 비행의 한계는 약 0.9~0.95칸인데 그거에 거의 근접하게 맞춰놓은 비행을 말한다. 하나만 배치되어 있으면 어찌어찌 노려볼만 하지만 연속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면 멸망 수준.

그런데 1칸 비행의 강화판으로 소형 비행에 0.3칸 비행이 존재한다. 이러면 답이 없다. 톡톡 건드렸다 떼다가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1칸 UFO[편집 | 원본 편집]

소형은 그나마 쉽지만 대형으로 1칸 UFO를 넘기 위해선 타이밍 연습이 필요하다.

중력반전 웨이브[편집 | 원본 편집]

웨이브의 중력이 반전되면 터치를 떼면 상승하고 터치하면 하강한다. 역순으로 반전되는게 의외로 헷갈려서 죽기 쉽다. 외우는 것만이 살 길. 그런데 데오파 패턴과 합쳐지면...

비대칭 듀얼[편집 | 원본 편집]

듀얼 모드에서 각각의 아이콘의 패턴을 불규칙적으로 배치한 패턴이며 그냥 답이 없다. 공략도 없고 그냥 전부 외워야 한다.

암흑 미로[편집 | 원본 편집]

보이지 않는다. 맵을 전부 까맣게 처리해놓고 터치와 터치를 하지 않는 타이밍을 전부 외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규칙적으로 배치해놓아 외울 수는 있게 하는 게 정석이지만, 외우지도 못하게 공점을 배치해놓거나 칼타가 있거나 하면 제작자와 한 판 싸우고 싶어진다.

  1. 정확히는 접촉
  2. Clubstep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