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공 미사일

지대공 미사일지상에서 하늘의 목표를 파괴하기 위한 미사일이며 대공 미사일 중 하나이다. 약칭은 SAM.

현대전에서는 지상 방공망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며, 항공기에 의한 폭격과 미사일의 공격 등 공중에서의 위협을 차단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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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편집 | 원본 편집]

지대공 미사일 역시 용도에 따라 고도와 속도가 천차만별이며 유도 방식에도 차이가 있는 등, 다양한 종류로 세분화되어 있고 크기에도 큰 차이를 보인다.

대한민국의 지대공 미사일[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 국군은 20세기에는 호크나 나이키 같은 구식 지대공 미사일을 운용하였지만 이들 미사일의 성능이 현대전에 맞지 않고 노후화되어 신형 지대공 미사일 도입 사업을 추진하며 독일에서 퇴역하는 다수의 패트리어트 PAC-2 미사일을 중고로 도입하게 된다. 지금은 탄도탄 방어를 위한 패트리어트 PAC-3의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고, 노후화된 호크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한 철매2 사업을 추진하여 한국 내에서 국산 지대공 미사일을 자체 개발하게 되었다.

그렇게 진행된 철매2 사업의 결과물이 바로 천궁 지대공 유도탄으로 블록2까지 개발되어 총 20개 이상의 포대 분량이 양산될 예정에 있고 블록1은 서북도서와 전방에 배치가 진행 중에 있다.

이런 전략적 방공망 형성을 위한 유도탄 외에도 야전에서 사용되는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스팅어와 미스트랄을 미국프랑스에서 각각 도입해 사용 중이고 해군 포항급 초계함의 방공 수단으로 프랑스제 미스트랄이 운용중이다. 또한 불곰 사업을 통해 들여온 러시아제 이글라와 미스트랄의 기술 이전을 받아 제작된 신궁은 현 국군의 주력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