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

중세 유럽 사회의 형성[편집 | 원본 편집]

중세 유럽 사회는 로마 제국의 쇠퇴에서 비롯된다. 로마 제국 말기에, 로마는 관리의 효율을 위해 서로마와 동로마로 제국을 분리하였다. 하지만 아시아와의 교역이나 외세의 침략이나 서로마는 동로마에 비해 열악하였고, 끝내 게르만 민족의 침입으로 476년에 멸망하였다. 여기서 중세 유럽이 태동하는데, 사실 당시 로마에 비해 문명 발달이 느렸던지라, 로마제국의 효율적인 지배체제를 따라가지 못했다. 아니 이미 충분한 개판인데? 결국에는 서고트, 동고트, 롬바르드, 반달반달러?, 프랑크, 앵글로색슨 등의 게르만 민족들의 자치적인 국가가 성립되었다. 이후 중세 서유럽 사회의 시초인 프랑크 왕국이 건국되는데, 여기서 이후 약 1000년간 거의 모든 중세 유럽 역사가 파생된다.

프랑크 왕국의 성립[편집 | 원본 편집]

프랑크 왕국은 프랑크 족이 건국한 국가로, 현재의 프랑스, 갈리아 지방에 존재했었다. 서로마 제국은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가 게르만 족인 오도아케르에게 모든 것을 삥뜯기고빼앗기고 그 틈에 481년, 클로비스 1세가 프랑크 왕국을 건국하였다.[1]프랑크 왕국을 건국한 481년의 클로비스 1세 이래로 751년까지 프랑크 왕국을 다스리던 왕가를 메로빙거(Merovingian) 왕조라고 한다.

각주

  1. 참고로 현재 프랑스의 국명은 프랑크 왕국에서 유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