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줄거리(Plotline)는 작품의 이야기 흐름을 요약한 글을 말한다. 어떤 작품의 줄거리에 대해 언급할 때는 세부적인 인물의 행동을 묘사하지 않고 작품의 스토리의 진행 방향이나 주제 등을 풀어서 설명하는 식으로 전개하는 경우가 많다.

역할[편집 | 원본 편집]

극단적으로 "내용 없음"을 강조한 작품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작품에는 이야기의 흐름이 존재한다. 장편소설 같은 경우 이야기가 진행될 때 인물 한 명의 외모나 성격에 대해 한글 수천~수만 자 분량으로 극단적으로 섬세한 묘사를 하는 경우도 존재하며, 장기 연재를 하는 웹툰 같은 경우 작가가 성의가 없을 때는 등장 인물들 사이의 몇 분간의 전투와 기 싸움 장면으로만 에피소드 한 편을 채우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분량이 비대한 작품은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흐름이나 주제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각 사건들을 요약하고 공통점을 유추해서 전체적 주제를 잡으면 이야기 전체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아무리 작품이 길어도 같은 주제를 관통하고 있는 경우 상당히 짧은 분량으로 작품의 줄거리를 요약할 수 있다. 일부 장편소설 같은 경우 200자 원고지 분량 기준으로 수만 장이 필요할 정도로 길지만 이야기 흐름을 고작 몇천 자 정도로 묘사할 수도 있다.

반대로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된 스토리의 경우 때로는 각 사건의 이야기의 흐름이 전혀 이어지지 않아서 각각의 에피소드들을 공통으로 묶는 줄거리를 잡기 어려운 경우도 존재한다. 이 경우는 각각의 독립적인 사건들에 대한 줄거리를 분석하는 것이 더 중요해진다.

위키에서[편집 | 원본 편집]

처럼 극단적으로 짧은 문학 작품이 아닌 단편 소설이나 영화 시나리오,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 리브레 위키 같은 정보 서술을 중점적으로 하는 위키에서 내용을 전부 옮겨쓰기엔 분량도 너무 많고, 작품 전체를 설명하는데 있어 쓸데없이 많은 내용이 묘사가 된다. 작품의 특징을 소개하면서 실제로 어떠한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줄거리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