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림온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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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북치길 44-7 (죽림리 437-1) |
| 노선 | 전라선 40.0 km |
| 관할 |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
| 개업일 | 1929년 6월 16일 |
| 코드 | 268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북치길 44-7에 있는 전라선의 철도역이다. 죽림온천역 사진보러 가기(전북일보)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과거 남관역이라는 간이역으로 존재하던 것을, 전라선 복선화 사업으로 인해 1999년 현 위치에 이설되어 건설되었고, 인근에 죽림온천이 개발되던 시기[1]여서 미래의 관광객 수요를 대비하여 시골에 위치한 역 치고는 상당한 규모로 고가역을 건설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죽림온천의 개발사업은 여러 가지 법적 분쟁에 휘말리며 지지부진하다 결국 개발자체가 백지화되면서 망했어요를 외치고 말았고, 이 역을 먹여살릴 관광객의 수요가 0에 수렴하는 상황을 보다못한 코레일은 결국 2006년 11월 1일 부로 여객취급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무배치간이역으로 전락하고 말았으며, 현재 여객, 화물 모두 취급하지 않는 사실상 폐역 상태이다.
오로지 죽림온천의 수요를 예측하고 개발지구 확장을 감안하여 역사를 지어놨기 때문에 개발이 중단된 현 상황에서 역사 주변에는 역세권이라 칭할만한 어떠한 건물도 존재하지 않으며 가끔 선로 보선반 직원들이 관리를 위해 드나드는 수준이다.
경유 노선[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당시 4,000 억원을 투자하여 온천지구를 중심으로 놀이동산, 실버타운, 복합 쇼핑몰, 문화의 거리 등 그야말로 종합 관광단지로 야심차게 개발하려던 계획까지 세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