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용암이 분출한 뒤 급격히 식어가는 과정에서 용암이 육각형(또는 다각형)의 기둥 모양으로 굳어지면서 생기는 지형이다. 이론상 완벽한 형태일 경우 육각형이 되겠지만실제로는 사각형~육각형 등 그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형태는 용암이나 화산쇄설물(이하 용암)이 급격히 굳어지면서 냉각 과정에서 수축이 일어나는데 용암류 각 지점에 존재하는 수축점의 이등분선을 기준으로 논바닥과 같이 갈라진 형상이 나타나면서 다각형의 기둥 형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후 용암이 완전히 굳어지면서 다각형의 기둥 모양 형태가 완성되게 된다.

주상절리는 용암류가 굳어지면서 형성되기 때문에 주로 현무암이나 안산암같은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지만 이외에 화산쇄설류가 굳어진 응회암이나 마그마가 지표면 바로 아래까지 관입한 반심성암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볼 수 있는 곳[편집 | 원본 편집]

국내[편집 | 원본 편집]

국외[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