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맨(Zolaman)은 그래픽 디자이너 김득헌이 창조한 캐릭터이자, 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동명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샤오샤오(XiaoXiao)와 비교하여 짝퉁이냐 아니냐의 논쟁이 좀 있었는데 둘 모두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캐릭터인데다 동그란 얼굴에 짝대기 몸뚱아리를 가져 헷갈리기도 했긴 했다. 다만 졸라맨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든 캐릭터 수준이라면 샤오샤오는 이팩트를 최대한 살려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유행[편집 | 원본 편집]
선, 원으로만 구성된 간단한 형태로 누구나 따라그리기 쉽고, 컴퓨터로 변조된 특유의 목소리가 2000년대 초에 유행했던 엽기 코드에 잘 어울려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2000년대 초중반에는 졸라맨과 같은 형태의 2차 창작물들이 즐비하게 생산되었으며, 이 시기를 지나가면서 저마다 그림체를 그리는 특성을 형성하고 또 그림그리는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사장되는 줄 알았지만! FPS를 접목하여 창작을 이어가면서 여차저차 살아남고 있다.
2001년 네이버 올해의 인기 검색어 5위로 선정되었다.[1]
등장 게임[편집 | 원본 편집]
- 카툰워즈
2009년 출시되었으며, 졸라맨이 성을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전투를 펼치는 내용의 게임이다.[2]
관련 항목[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올 최고 인기 검색어는 '리니지' .. '네이버' 네티즌 조사, 2001-12-18, 한국경제
- ↑ 한국의 '졸라맨' 앱스토어에서도 통했다, 2009-08-11,헤럴드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