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존 톰슨

Sir Joseph John Thomson
이름 조지프 존 톰슨
출생 1856.12.18, 잉글랜드 맨체스터 체텀힐
사망 1940.08.30(향년 83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적 영국
연구분야 물리학
지도교수 존 윌리엄 스트럿[1]
제자 어니스트 러더퍼드, 막스 보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자녀 조지 패것 톰슨

조지프 존 톰슨(1856.12.18 ~ 1940.08.30)은 영국의 물리학자이로 가스의 전도성과 전자의 발견에 대한 공로로 1906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음극선 자체는 1800년대 초반부터 알려져있고 그 성질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려져 있었으나 그 정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르는게 많은 상태였다. 톰슨은 음극선이 새로운 종류의 입자로 여겼고 1897년에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실험을 설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음극선이 아주 가벼운 질량을 가진 하전입자의 흐름이라는 사실, 그리고 이 음극선이 원자로부터 나왔다는 점으로부터 원자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기본 단위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혔으며 음극선을 구성하는 (나중에 전자라고 불리게 되는)하전입자의 비전하를 계산하여 수소이온(=양성자)에 비해서 매우 가벼운 입자라는 것을 밝혀냈다. 다만 전자 자체의 질량은 알아내지 못했고 이는 나중에 미국의 로버트 앤드루스 밀리컨이 밝혀내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톰슨은 전하가 원자 내부고 고르게 퍼진 원자모형(일명 푸딩 모델)을 제안하였다. 그의 모형은 나중에 그의 제자인 어니스트 러더퍼드대학원생들에게 시켜서 수행한 알파입자 산란 실험에서 극히 미량이지만 140도 이상으로 크게 꺾이는 입자가 발생하는 원인을 설명하지 못했고 러더퍼드의 원자모형으로 대체된다. 이후 1913년에 동위원소를 발견하고 질량분석기를 개발한다.

1915년부터 1920년까지 42대 왕립학회의 회장직을 맡았으며 1918년부터 세상을 떠나는 1940년까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의 학장을 맡았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그의 아들 조지 패것 톰슨(George Paget Thomson)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전자회절을 발견하여 전자의 파동성을 보인것으로 수상하였다.

각주

  1. 레일리 산란을 발겨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