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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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하루에 2번 발생하는 밀물과 썰물, 즉 조석 간만의 차이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 조석간만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위치에너지를 이용하여 수차를 돌려 전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물의 위치에너지를 이용한다는 점에서는 수력발전과 동일하다 할 수 있다. 차이가 있다면 일반적인 수력 발전소는 그냥 수문을 열어 물만 흘리면 발전이 되는데 비해 조력 발전소는 하루에 두번씩 번갈아 발생하는 밀물과 썰물 때에만 발전이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장점[편집 | 원본 편집]

  • 일단 한번 만들어 놓으면 매일 예측이 가능한 일정 시간마다 발전기가 돌아간다.

단점[편집 | 원본 편집]

  • 사리때와 조금때의 발전량 차이가 꽤 난다.
  • 조석 차이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나야 하기 때문에 입지가 극도로 제한된다.
  • 기본적으로 바다에 대규모의 둑을 쌓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갯벌 등의 환경파괴 문제가 불거진다. 과거에는 갯벌이 간척해서 개발해야하는 쓸모없는 지대였으나 환경적 가치로 역간척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인위적으로 발전소를 무작정 더 만들 수는 없는 상황.

조력 발전소 목록[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