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제

조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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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출생 1967년 10월 07일 (56세)
대한민국 군산시
프로선수 경력
종목 야구
포지션 투수
소속팀 쌍방울 레이더스 (1991~1998)
현대 유니콘스 (1998~2000)
SK 와이번스 (2000~2002)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전주의 수호신

쌍방울과 현대 SK에서 활약했던 투수다.

주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쌍방울 레이더스 시절[편집 | 원본 편집]

사실 우투였으나 재미사마 좌완으로 던졌는데 140km의 강속구가 나와서 좌완으로 전향했다.

고등학교때는 사실상 고교야구를 씹어먹으면서 연세대학교에 진학했다.

키는 작은데 강속구를 던지는 좌완 강속구 투수는 이때에는 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쌍방울에 1차 지명을 받고 마무리로 활약한 첫 시즌인 1991년에는 27세이브와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면서 신인왕에 오른다.

사실 고등학교때부터 하던게 선발진이였다. 선발로는 땜방 선발로도 가능했다. 참고로 첫승은 210승을 기록한 송진우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

그러나 김원형박성기가 마운드를 지탱해서 주로 마무리나 불펜으로 활약했는데 김현욱과 더불어 쌍방울의 든든한 불펜진이 탄생했다.

현대 유니콘스로 트레이드 전까지는 2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면서 쌍방울의 없어선 안된 마무리도 낙점 받았으나.

현대 유니콘스 시절[편집 | 원본 편집]

쌍방울의 제정난으로 10억을 포함한 선수 2명과 현대 유니콘스로 트레이드됐다.

애당초 현대의 마무리는 조 스트롱이였으나 재계약에 실패하고 마무리 보직을 얻었으나 정 신퉁찮은 성적을 남겨 정명원이 최종 마무리로 낙점받았다.

사실상 노쇠화와 부상이 겹처 선발진까지 신인 마일영한테 뺏기고 마무리는 위재영이 버티고 있어서 주로 원 포인트 릴리프 투수로 등판했다.

저니맨 시절[편집 | 원본 편집]

조웅천과 함께 SK로 트레이드됐는데 마무리로써는 괜찮은 성적을 남겨 노장의 힘을 보여줬지만 2002년 박경완의 보상 선수로 현대 유니콘스로 재이적했다. 여기서 우승반지를 얻었다. 참고로 현대 유니콘스의 우승은 네 번인데, 3개 모두 소유하고 있다.

2004년에는 KIA 타이거즈로 이적을 하지만 별 좋지 않은 성적을 남기고 방출 당하면서 은퇴했다.

코치 시절[편집 | 원본 편집]

은퇴 후에는 현대 유니콘스에 2군 투수 코치로 시작하면서 점점 명성을 쌓더니 KIA 타이거즈 시절에도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다만 KIA 타이거즈 코치 시절에는 성적 부진의 이유로 재계약 불통보를 받고 LG 트윈스 코치로 입단했지만 별 활약을 하기 전에 해임됐으며, KIA 타이거즈를 거치고 삼성 라이온즈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