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표

제자리표 (♮) 또는 내추럴은 기보법에서 올림표, 내림표 등으로 바뀐 음을 다시 제자리로 돌리는 것을 의미하는 기호이다.

사용법[편집 | 원본 편집]

이전 음에 적용된 임시표 (또는 조표로 인한 음 이동)의 종류와는 일반적으로 상관 없이 제자리표 하나를 붙여 사용한다.[1] 더블 샵(𝄪)이나 더블 플랫(𝄫)이 적용된 음을 각각 샵(♯) 또는 플랫(♭)으로 바꿔야 할 때 "♮♯", "♮♭"와 같이 표기하는 경우도 있으나, 최근에는 이와 같은 제자리표 사용은 일반적으로 생략한다. 또한 전조 시 조표 자리의 더블 샵(𝄪)이나 더블 플랫(𝄫)이 제거될 경우 그 자리에 "♮♮"와 같이 표기하는 경우도 있으나, 최근에는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표기 대신 "♮"로만 표기한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이전에 더블 샵(𝄪)이나 더블 플랫(𝄫)이 적용된 음에 대해서는 제자리표를 두 개 붙인 (♮♮) 기호를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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