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바스티안 쿠르츠

제바스티안 쿠르츠(Sebastian Kurz)는 오스트리아 정치인으로 우파 정당인 오스트리아 국민당[1] 소속이다. 2017년 그는 극우정당인 자유당(Freedom Party)과의 우파연정으로 만 31세에 최연소 나이로 오스트리아 총리로 취임했다. 그래서 국민당내 중도파나 사민당 지지층, 반파시즘 세력에게 비난받고 있다.

그는 난민 포용 정책을 반대해 인기를 얻었다. (과거 난민을 어느 정도 포용하는 입장이었지만 입장을 뒤집고 난민 반대로 바꾼 셈이다.) 이에 대해 자유당의 하인츠 크리스티안 슈트라체는 그가 자신의 정책을 훔쳐갔다고 비난했다.[2]

  1. 본래 중도우파 정당이나 최근 쿠르츠의 영향으로 우경화되었다.
  2.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의 보수 정치인이 세계 최연소 국가지도자가 되다 BBC, 201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