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The Random Vessel Diot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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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 1권
작품 정보
권교정
그림 권교정
장르 SF, 순정
나라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연재처 화이트→윙크→허브→판타스틱
연재기간 1999년 7월 23일 ~
권수 4권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는 권교정이 그린 대한민국의 만화다. 우주 스테이션 디오티마를 무대 삼아 펼쳐지는 순정 SF 만화로, 독특한 전개 때문에 골수 팬이 많다.

연재 과정이 참 다사다난한 만화다.[1] 먼저 대원씨아이화이트에서 1999년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나, 게재지가 사실상 폐간되면서 단행본 2권까지만 출간되고 연재가 중단되었다. 이후 서울문화사로 이적해서 윙크에 5부작 단편을 게재했다가, 2005년에 도서출판 허브의 허브에서 재연재를 시작했다. 그런데 이 허브 역시 1년 만에 폐간되었고, 2007년에 페이퍼하우스의 장르문학 잡지 판타스틱에서 세 번째 연재를 시작했는데, 이 또한 사실상 폐간되고 말았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디오티마, 매혹적인 안내자와 함께 떠나는 우주로의 여행

지구와 달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라그란쥬점. 그곳에 정박하고 있는 우주 스테이션 디오티마는 직경 2Km에 이르는 특수합금 구조물이다. 우주쓰레기(데브리) 수거와 인공위성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될 이 최신예 우주함선에 미모의 여함장 ‘나머 준’이 부임해 온다. 이름과 생년월일 말고는 경력도 프로필도 베일에 가려진 젊은(26살) 여성 함장의 등장에 디오티마의 승무원들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 제1권 작품 소개문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나머 준
26세 여성으로 디오티마의 역장. 우주 이동 스테이션 디오티마의 역장으로 취임하지만, 디오티마를 멋대로 함선이라고 지칭하며 함장임을 자처한다.
지온 훗첸플로프
26세 남성으로 디오티마의 부역장.

용어[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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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정보[편집 | 원본 편집]

비화[편집 | 원본 편집]

  • 본래 전 6권으로 예정되던 작품이지만,[1] 작가가 암 투병 때문에 작품 활동이 중단한 까닭에 4권 이후의 이야기를 보기는 요원하다.

각주

  1. 1.0 1.1 구본준 (2008년 1월 3일). 2전3기 순정·SF만화 ‘디오티마’. 한겨레 신문, 한겨레,. 2020년 6월 29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