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드 테일러

Jared Taylor

제러드 테일러는 일본 출신의 미국의 극우 인사이며, 진화심리학을 근거로 인종주의를 정당화하고 있다.

제러드 테일러는 American Renaissance의 편집장으로 일본에서 기독교 선교사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11세에 미국으로 이주했다. 예일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파리에서 국제경제학을 공부했다.

그는 서로 다른 인종들은 궁극적으로 함께 평화롭게 지낼 수 없다고 주장하며 White nationalism(백인 민족주의)를 표방한다. 그래서 백인 학살 음모론을 지지하지만 네오나치나 반유대주의 성향은 없다. 덕택에 다른 대안우파와 마찰을 일으킨 적이 있다. 2016년 대선에는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했다.

자신의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흑인은 히스패닉보다, 히스패닉은 백인 보다, 백인은 동아시아인 보다 지능이 낮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그는 이슬라모포빅 성향이 있어 “무슬림은 유럽에게 끔찍한 문제를 만든다(Muslims have been a Terrible Problem for Europe.)”고 했다.

주류언론(특히 한국)에는 리처드 스펜서대안우파란 단어를 만들었단 이유로 알트라이트의 대표처럼 대해지고 있는데 사실 각종 영미권 대안우파 사이트에서 스펜서는 그냥 얼굴마담 정도고 재러드 테일러가 진정한 지적 영웅이자 리더로 여겨진다.[1]

  1. 다만 반유대주의를 거부한단 이유로 데이비드 듀크같은 극우파들한테는 유대인의 하수인이란 의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