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광고주가 프로그램의 스폰서가 되는 프로그램 광고에 나온 광고주의 이름을 알리는 것을 말한다.
TV 방송에서는 '제공'이라는 제목과 함께 광고주의 목록이 자막으로 나온다. 라디오의 경우도 추가바람.
한국[편집 | 원본 편집]
오프닝, 엔딩 영상 위에, 또는 오프닝 끝나고 별도의 화면에 나온다. 자막 폰트, 배경화면 등 양식은 방송사마다 정해서 여러 프로그램에 똑같이 적용하고 있다.
일본[편집 | 원본 편집]
“ この番組はご覧のスポンサーの提供でお送りします。
코노 방구미와 고란노 스폰사노 데쿄데 오쿠리시마스.
이 방송은 다음과 같은 스폰서의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 — 일본 TV 프로그램을 많이 봤다면 음성지원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라디오 방송 뿐만 아니라 TV 방송에서도 위와 같은 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스폰서의 로고까지 나온다.
30초 이상 광고를 제공하면 스폰서의 이름, 60초 이상 제공하면 스폰서의 이름과 캐치프라이즈까지 "코노방구미와"와 "고란노" 사이에 넣어서 읽어준다.
출자액이 많으면 한 화면에 해당 스폰서의 로고만 띄운다.
각 방송국의 아나운서가 읽는 게 보통이지만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읽는 경우도 있다.
배경화면은 보통 각 프로그램마다 다르게 나오며 움직이는 영상으로 나올 수도 있다. 배경화면이 인물 사진일 때 提供이라는 자막이 눈 위에 올라온 게 짤방이 되고 提供이라는 글자가 달린 실제 안경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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