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붕괴

정신붕괴(Mental Breakdown, Nervous Breakdown)는 말 그대로 정신이 붕괴되었을때 사용하는 단어로, 실성이란 단어와 비슷한 면이 있다. 멘붕이란 비스무리한 단어가 있지만, 멘붕이란 단어를 아득히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일단, ICD-10 코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병에 대한 '증상'일뿐, 병은 따로 있는 것. 보통 정신 질환의 극한에 다다르게 되면 이런 일이 종종 벌어지게 된다. 그리고 한번 겪으면 진짜로 미친다

일단, 정신 붕괴가 닥치게 되면, 사람마다 다르지만 '실성'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즉, 동태눈처럼 눈이 풀리고, 아무런 생각이 없어지며, 식은땀과 더불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게 된다. 일종의 '공황' 상태라고 볼수 있으며, 멘붕 상태에서는 그나마 넋이라도 잡을수 있지만, 정신 붕괴 상황에선 넋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