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귀석

鄭貴錫. 창씨명은 타니무라 사다오(谷村貞雄), 키무라 사다오(木村貞雄), 마츠모토 쇼타이(松本昇泰).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8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8년 3월 16일 전라남도 광양군 광양면 인서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8년 2월 11일경 전남공립사범학교 재학 중 광주군 서방면 우암리에서 지용수(池龍洙), 강해석 등과 함께 모임을 갖고 모임을 갖고, 농민·노동자 학생 등에게 사회주의 사상을 습시켜 조국 독립의 사상을 고취시키기로 결의하였다. 이에 따른 실천 방안을 협의했다.

그러나 이 일이 발각되면서 1930년 10월 27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1] 이에 불복해 공소하여 1931년 6월 13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미결구류 365일 통산)을 받았다.[2] 이후 광양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52년 5월 17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정귀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1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국가기록원 - 독립운동관련 판결문
  • 독립유공자 공훈록[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