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 추진 엔진

RF(Radio Frequency) resonant cavity thruster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이론 상으로는 추진제가 필요하지 않고, 전자기파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 엔진이다. 이온 엔진보다 수십배의 효율을 가지고 있으며, 실용화될 경우 우주 탐사를 훨씬 능률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이론상으로 em드라이브와 칸나에 드라이브가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Em드라이브와 칸나에 드라이브의 작동원리를 살펴본 과학자들은 '전자기 추진 엔진'의 작동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였다. 그 이유는 물리학의 기본 법칙인 ‘운동량 보존 법칙’을 위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험 결과, ‘운동량 보존 법칙’을 위배하기 때문에 작동할 수 없는 전자기 추진 엔진이 작동하였다.[1] 현재 작동 원리를 실험하고 있는 중이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Em드라이브[편집 | 원본 편집]

Em드라이브는 영국의 Roger Shawyer가 고안하였다. 작동원리는 깔때기 모양의 도파관에 마이크로파를 보내면, 이 마이크로파는 도파관 내부에서 반사되면서 벽에 복사압을 가한다. 이 깔때기 모양의 도파관은 비대칭적인 모양을 가지고 있으므로, 양쪽 끝에 가해지는 복사압의 크기에는 차이가 생기게 되고, 따라서 총 힘은 0이 아닌 값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추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는 것이 고안자 Roger Shawyer의 주장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 작동원리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왜냐하면 ‘운동량 보존 법칙’을 위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연구 결과, 추진력이 지구 자기장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

칸나에 드라이브[편집 | 원본 편집]

칸나에 드라이브는 미국의 Guido Fetta가 고안하였다.

만약 실제로 작동 된다면[편집 | 원본 편집]

우주선에 실리는 추진제를 전자기 추진 엔진과 태양전지 또는 핵전지로 교체하여 무게를 대폭 줄일수 있다. 추진제를 줄이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운지는 KSP를 해보면 바로 이해가된다.

각주

  1. [1]
  2. Tajmar, Martin & Kößling, Matthias & Weikert, Marcel & Monette, Maxime. (2018). The SpaceDrive Project - First Results on EMDrive and Mach-Effect Thrusters.
  3. NASA’s EM-drive is a magnetic WTF-thruster arstechnica, 2018년 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