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범

전인범
인물 정보
출생 1958년 9월 6일 (65세)
서울특별시 중구
학력 육군사관학교(37기)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경남대학교 정치학 박사
직업 前 군인
배우자 심화진 (前 성신여자대학교 총장)

대한민국의 前 군인이었다.

유튜버로서 활동[편집 | 원본 편집]

2019년 3월부터 유튜버로서 활동하며 군 관련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이 중에서 우리 군의 핫 이슈 관련한 전인범 장군의 생각(주장)이 담긴 영상은 다음과 같다.

모병제에 대한 의견[편집 | 원본 편집]

모병제 찬성하는 사람들이 크게 네 가지 이유로 찬성하는데 대해 다음과 같이 반박하였다.

  1. 인구 감소로 인한 것이라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의 복무 확대[1] 등 방법으로 하면 된다.
    1. 해당 영상에선 정확히 밝히진 않았으나 2021년 4월 언론 인터뷰에서 여성 징병제에 대한 의견을 밝혔는데 "남녀징병제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인구감소와 안보현실에서) 더욱 고려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남녀징병제 도입 시 여성단체, 여권운동단체, 현역 및 예비역 여군 등이 주축이 되어 제도를 마련해야 보다 현실적인 제도 수립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우리나라 20대 남성들이 차별의 문제로 느끼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고 보는데 특히 사회가 징집된 젊은 남자 군인들의 수고를 인정해주지 않은 분위기의 결과라며 남녀 징집제도가 실시되더라도 젊은 사람이 나라와 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일정기간 희생하고 수고하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제일 중요하다" 밝혔다.[2]
  2. 군 정예화를 위해서라는 이유에 대해선 모병제에선 우리 군이 요구하는 인원을 충분히 획득하기가 쉽지 않다.
  3.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유에 대해선 군은 목숨을 담보로 하고 안보를 책임지기에 여느 일자리들과는 성격이 다르다.
  4. 병영부조리 척결을 위한 이유에 대해선 모병제를 도입 시 징병제 하 병영부조리는 해결될 수 있으나 모병제 하 새로운 병영부조리가 생성될 수도 있다.

여기에 모병제를 하게 되면 월급 뿐만 아니라 연금, 주거, 자녀교육 지원 등을 위한 막대한 예산이 필요함. 거기에 사회적 불균형/계층(상류층, 하류층)간 분리가 우려된다며 본인은 징모혼합제를 하는 게 가장 낫다고 주장한다.

군인 월급에 대한 의견[편집 | 원본 편집]

병들이 24시간 부대에서 근무하기에 최저임금 수준까지 월급을 높이는 것에 대해 아깝다 생각하진 않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제한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 스웨덴, 이스라엘, 싱가폴[3] 등 징병제 국가에선 25만원에서 60만원 사이 금액을 월급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이들 국가의 경우 기본월급은 저 정도지만 야외훈련시 상당한 수당을 지급하거나 아니면 전투병과와 비전투병과 간 월급차를 크게 하거나 복무를 마치고 어느 정도의 목돈을 지급해주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데 전 장군은 우리나라도 야외 훈련시 추가수당 지급이나 격오지 수당 현실화가 필요하다 주장하였다.
  • 간부들의 경우도 인접한 주변 국가에 비해 그리 많이 받는 편이 아니므로 간부 월급을 올리는 것에 고려해보는 게 좋겠다 주장한다. 대신 간부들이 국민에게 봉사와 헌신의 자세를 가지고 과거와 같이 비난받을 행동을 해선 절대 안된다고 신신당부하였다.

바깥 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단 해당 영상에선 여성 복무 확대라는 말의 의미가 여성도 징병(여성징병제)하여 확대하자는 것인지, 아니면 현 정부에서 계획하는 여성 간부 임관 확대시키는 방법인지 정확히 밝히진 않았다
  2. 정치권 강타한 ‘페미니즘’ 논쟁…“‘여성 징병제’, 실현 가능성 있나” 디지털타임스. 2021.04.27. 13:53
  3. 이 3개 국가는 우리나라같이 남성만 징병하는 게 아니라 남자,여자 모두 징병하고 있다. 다만 남성의 복무기간이 다소 더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