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전

전격전(독일어: Blitzkrieg 블리츠크리그)은 독일 제3제국이 1939년 폴란드 침공 당시 사용한 전술 및, 해당 전술의 중심 개념을 뜻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전격전의 개념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기갑부대를 주축으로 한 주공이 공군의 지원 아래 전개하는 빠른 속도의 기동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전격전으로 폴란드군은 대응할 시간도 없이 항복했고 이후 이 전격전은 현대적 기동전의 기반이 되었다.

그 외[편집 | 원본 편집]

보통 전격전이라 하면 위에서 서술했듯이 독일의 폴란드 침공 전술을 말하고 전격전이란 개념도 위에서 온 거지만 이러한 전격적 기동전술의 개념은 이미 고대부터 있어 왔다. 일례로 고구려모본왕한나라를 침공할 때 개마기병을 동원해 한나라 군대가 대응할 시간을 주지 않고 영토 깊숙히 파고들며 타격을 입혔고(하루 40km를 진격했다는 말이 있음) 그로부터 한참 후인 발해ᆞ당 전쟁에서도 발해등주공격의 일환으로 기병을 이용해 요동 일대를 공격해 초토화 시켰는데, 당나라가 이 사태를 파악하기도 전에 발해군은 철수한, 전형적인 기동전격전의 양식을 보여준다.

각주